MM 2021년 12월호가 발행되었습니다.

머리말 : 과도한 규제인가 아니면 안전이 우선인가?

MM 2021년 12월호 표지

팬데믹이 시작된 이후, 여러 조례와 규정에 익숙해졌다. 특히 AI(인공 지능)은 실질적인 이점과 혁신을 잃지 않으면서 얼마나 합리적으로 제한할 수 있을지? 현재 EU가 그 범위를 규명하고 있다. 과연 그 핵심은 무엇인가?

올해 4월 EU는 ‘유럽이 신뢰할 수 있는 AI의 글로벌 센터가 되어야 한다’고 선언하였다. 이를 위해 유럽연합 집행위원회는 세계 최초로 ‘AI에 대한 법적 프레임워크’를 제시했다. 해당 문구를 그대로 옮기면 다음과 같다. “AI에서 신뢰는 필수 요소이며, EU는 이러한 획기적인 규정으로 AI의 신뢰성을 보장하기 위해 새로운 글로벌 표준을 개발하는 데 앞장서고 있습니다.” 이를 담당하는 수석 부사장 겸 EU 경쟁 분야 집행위원은 마르그레테 베스타게르이다.

핵심 주제는 흥미롭다. “인권과 생태계를 위협하는 AI 시스템은 금지되어야 합니다. 그리고 고위험 AI 시스템은 시장에 출시하기 전에 엄격한 요건을 충족해야 합니다.” 마르그레테 베스타게르는 윤리적 AI를 강조했다. 예를 들어, 의료 분야 전문가들은 애어츠테 차이퉁(Aerzte Zeitung, 의사 협회 기관지)을 통해 “의료 분야에서, 많은 AI 적용 영역 가운데, 알츠하이머를 몇 년 빠르게 진단하거나, 바이오마커를 통해 심장마비를 예방하는 하는 기술은 AI의 와해적인 잠재력을 가지고 있지만, 이는 윤리적 AI에 의해 위협을 받을 수 있습니다”라고 우려하고 있다.

“EU가 고위험군으로 분류하였지만 정당한 이익이 되는 응용 사례를 어떻게 다룰 것인가?” 이러한 견해는 설득력이 있다. VDMA 소프트웨어 및 디지털화 전무이사인 클라우스 오터 교수는 이렇게 설명한다. “AI는 유럽 기계 및 플랜트 엔지니어링의 경쟁력과 지속 가능성을 위한 핵심 기술입니다. 하지만 현재의 초안은 AI 공학 제품을 고위험 애플리케이션으로 분류하여, 생체 인식과 사람 분류를 위한 AI 시스템이나 법 집행을 위한 AI 시스템과 동일한 위험 수준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렇게 고위험군으로 분류하는 것은 유럽의 기계 및 플랜트 엔지니어링의 세계적인 명성을 손상시키고, AI에 대한 회의론을 키울 위험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슈테파니엥글러트(Stephanie Englert) 오스트리아 MM 편집장

MM 2021년 12월호 본문 목차

1. 머리말 : 과도한 규제인가 아니면 안전이 우선인가?
6. 기계 엔지니어링의 혁신
8. 오래된 역사를 지닌 리투아니아
10. 코로나 시대의 세일즈
12. SPS 박람회가 개최를 불과 나흘 앞두고 전격 취소되었다
14. 전시회가 없는 시대
18. 전시회만으로 만족할 수 없다
20. SEW-EURODRIVE가 시스템 솔루션 사업을 강화하고 나섰다
24. 안전한 케이블카를 제작하는 GROB의 5축 공작기계
28. 자동화를 통한 사업 영역 확장
32. 마작의 5축 자동화
34. 항공 우주 분야의 인코넬 가공에서 긴 수명을 유지하는 공구
38. 생산성 혁신을 가능케 하는 Mapal 커터
44. WTO, 회전 공구 상태 모니터링
48. RINGSPANN의 최적화된 e-brake 시리즈로 새로운 영역이 열렸다
52. 공작물 교체 자동화
56. 피부로 느낄 수 있는 매끄럽고 둥근 모서리
58. 간단한 용접 작업 직접 처리하기
60. 용접 데이터 문서화를 통해 용접 성능과 비용 개선
62. 볼 스크류 표면 품질을 개선하는 연삭 기술
66. 에너지체인 시스템을 이용한 XXL 3D 프린터
68. 인공 지능으로 검사하기
70. TRUMPF 장비로 제작하는 코로나 백신 초저온 냉동고
74. 드러내지 않게 회사 매각 절차 진행하기
76. 해외 / 국내 소식 및 동향
86. 신제품 안내
92. 독일 및 국내전시회 일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