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로메카, 50억 규모 ‘로봇산업 핵심기술 개발사업’ 선정

국내 협동 로봇 대표 제조기업 뉴로메카가 산업통상자원부 주관하는 ‘로봇산업 핵심기술 개발사업’에 선정되었다. 뉴로메카는 이번 ‘임의의 기구학적 형상에 대응 가능하고, 편리하고 안전하며 인공지능 통합 가능한 5kHz 이상급 로봇제어기 제품 개발’ 사업을 통해 지능형 로봇제어기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를 개발한다. 협동 로봇을 포함한 다양한 형태의 로봇에 적용 가능하며, 비전과 인공지능 그리고 안전 제어 등 다양한 지능형 제어 설루션을 통합할 수 있는 로봇제어기를 개발하여 상용화하고 4차 산업혁명, 인간과 로봇 간의 협업 증대에 대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정부 과제는 국제공동연구로 4년간 50억 원의 정부 출연금을 받게 되며, 주관기업인 뉴로메카를 필두로 한국로봇융합연구원, 카이스트, 다인큐브 등 로봇 제어기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전문기관들로 국내 컨소시엄을 구성하였다. 특히 DLR (독일 항공 우주센터)와 국제협력을 통해 세계 수준의 로봇 제어기술을 확보할 수 있도록 국제 컨소시엄도 구성하였다. 뉴로메카 이성우 IMC 팀장은 “이번 제어기 개발을 통해 로봇을 포함한 여러 자동화 장비의 빠른 발전과 시장 확대를 기대합니다.”라고 이번 사업의 의미를 부여했다.

뉴로메카는 2020년에도 동일 사업의 주관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0.1mm 정밀도의 위치 및 속도, 가속도, 접촉력 교시가 필수적인 고난도 조립 작업을 위한 범용 멀티 모드 로봇 교시 디바이스 개발’을 통해 범용 교시 장치를 개발, 상용화하여 4년간 58억 원의 정부 지원금을 받았다. 현재 2차년도 개발이 진행 중이며, 포스텍 (POSTECH),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과 함께 컨소시엄을 구성하였다.

뉴로메카는 협동 로봇 제조기업으로 협동 로봇, 델타 로봇, 로봇제어기를 제조하고 자동화 관련 서비스를 제공한다. 전류 제어 기반의 액추에이터와 고속 실시간 임피던스 제어 기반의 협동 로봇 알고리즘을 자체 개발하였고, 이더캣(EtherCAT) 임베디드 로봇제어기 기반의 협동 로봇 ‘인디(Indy)’를 제조한다. 충돌 감지 알고리즘 기반으로 작업자의 안전을 보장하고, 임피던스 제어를 통한 직접 교시(Direct Teaching)를 지원하는 ‘인디(Indy)’는 가반 중량 별로 ‘Indy3/5/7/10/12′(각각 3kg, 5kg, 7kg, 10kg, 12kg) 5가지 모델을 양산하고 있다. 또한, 7자유도 연구용 협동 로봇 인디-알피 2(Indy-RP2)’와 자체 개발한 딥러닝 비전 솔루션 ‘인디아이(IndyEye)’가 통합된 전문가용 협동 로봇을 양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