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독상공회의소, 무역협회와 함께 글로벌 물류기업 DB쉥커와 국내 스타트업 온라인 미팅

한독상공회의소(KGCCI)와 한국무역협회(KITA)는 ‘한독 오픈 이노베이션 시리즈 밋업’의 일환으로 DB 쉥커코리아와 스타트업 9개사의 1 대 1 온라인 미팅을 지난 12월 진행했다고 밝혔다.

오픈 이노베이션 시리즈 밋업은 지난달부터 한독상공회의소와 한국무역협회가 공동 주최하는 행사로, 독일계 글로벌 기업과 국내 스타트업을 1:1로 매칭해 폭넓은 기술 및 사업 협업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목표이다. 코로나19로 인해 대부분 온라인으로 미팅을 진행했다.

DB쉥커코리아는 이번 행사를 통해 물류업계에 적합한 솔루션과 기술력을 소유한 스타트업을 탐색하고 협력 방안을 모색하겠다는 계획이다. 각 스타트업은 DB쉥커코리아와 DB쉥커 독일 본사에 물류 솔루션을 발표할 예정이다.

2주간 참가 기업을 모집한 결과 샤플앤컴퍼니(Shopl & Company), 알티올테크놀로지(Altiall), 노버스메이(NOVUSMAY), 트랙체인(TRACKCHAIN), 메이크마이데이(Make My Day), 모션2AI(Motion2AI), 하티오랩(Hatiolab), 트위니(Twinny), SNUDAS 등 물류센터 자동화와 노선 최적화, 인력 관리 기술을 보유한 9개 업체가 최종 선정됐다.

디어크 루카트 DB쉥커코리아 대표이사는 “이노베이션은 언제나 우리 조직의 핵심 가치이며 나아가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필수불가결한 일부입니다. 스타트업들의 적극적 참여를 진심으로 환영하며 의미 깊은 솔루션을 도출해내길 기대합니다”라고 밝혔다.

글로벌 종합 물류기업인 DB쉥커는 독일 국영철도회사 도이치반(Deutsche Bahn)의 자회사로 항공 및 해상 운송, 육상 운송, 계약 물류 및 공급망 관리(SCM) 등 전 세계 기업에 물류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1997년 한국 법인인 DB쉥커코리아를 설립해 전국에 15개 물류센터 및 사무소와 약 750명의 직원을 두고 있다.

오픈 이노베이션 시리즈 밋업에는 DB쉥커 이외에도 독일 글로벌 생명과학 기업 바이엘(Bayer), 아우디·포르쉐·람보르기니 등 12개 자동차 브랜드를 가진 폭스바겐 그룹(Volkswagen Group), 모빌리티 기술기업 콘티넨탈(Continental)의 스타트업 프로그램 코-페이스(co-pace)가 참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