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M 2020년 10월호가 발행되었습니다.

Too big to fail…, 무너지기에는 너무 큰 기업들…

코로나로 인한 글로벌 팬데믹이 중소기업을 강타하고 있다.

우도 슈넬, MM 수석 에디터

MM 2020년 10월호

2008/2009년 경제 위기 때, 우리는 ‘경제 시스템 상’ 중요한 기업들이 살아남게 되었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 위키피디아를 참조하면 그와 관련된 영어 표현이 있다. 조금 오래되었지만, 1914년에 나온 “too big to fail(무너지기에는 너무 거대한)”이란 문장이다. 이는 1914년 미국 정부의 뉴욕을 살리기 위한 조치로 거슬러 올라간다. 이 말은 경제 사건에 실린 것으로, 너무 중요하여(규모가 크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은 아님) 필요한 경우 임박한 파산을 정부 조치로 막는다는 의미이다.

이 부분에서 수십 년간 매우 높은 금리를 챙겨온 은행을 세금으로 구제하는 것이 옳은가, 아니면 옳지 않은가?라는 문제가 중요한 것은 아니다. 확정된 박람회들이 연기되거나 취소되는 현재 상황에서 보다 관심을 두어야 할 부분은 독일 경제에 시스템 상 중요한 것이 무엇을 의미하는가 하는 점이다. 산업 박람회에 참석하는 전시 업체 중 일부는 자신들이 ‘경제 시스템 상’ 중요하다고 주장할 수 있다. 박람회 주최자들 역시 자신이 ‘경제 시스템 상’ 중요하다고 주장할 수 있다. 하지만 박람회는 전시업체들이 단순하게 모여 있는 그런 차원이 아니라, 그 이상의 의미가 있다. 박람회 개최는 많은 관련 기업들과 해당 업계 전체 시스템을 좌우할 정도로 매우 중요한 행위이다. 어느 분야의 박람회인가와 상관없이, COVID-19는 서로 얽혀 있는 국제 경제에 부정적으로 결정적인 영향을 끼쳤다. 공급망의 붕괴는 수출 중심 경제를 강타하여, 이와 같은 경제 상황에서 충격을 이겨낼 중소기업은 거의 없다고 봐야 한다. 마치 10년 전 금융 위기의 은행들처럼 어느 날 갑자기 파산 상태에 이르고 있다.

지금까지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에 대한 대응은 독일연방보건부 장관 옌스 슈판의 지휘 아래 있었다. 지금처럼 코로나 상황이 지속적으로 진행된다면 알트마이어 경제부 장관과 숄츠 재무부 장관도 나서야 할 것이다. 독일의 중소기업들은 ‘경제 시스템 상’ 중요한 존재들이고, 2008/2009년 금융 위기 당시 관련자들이 수혜를 받았던 것처럼, 우리 중소기업들도 정부의 재정적 지원을 받을 자격이 충분히 있다!

MM 2020년 10월호 본문 목차

머리말

3 무너지기에는 너무 거대한 기업들 …

해외동향

8 기업 승계

10 격랑의 하반기를 맞고 있는 미국

본문

12 외부의 위협으로부터 우리가 할 수 있는 것

18 산업용 Ethernet COPPER 케이블 표준 및 테스트

22 납품업체들이 불공정에 대응하는 방법

30 시뮬레이션 노하우가 개별 생산 셀을 만든다

34 NUMERIKA GH 1500을 이용한 크랭크샤프트 연삭하기

36 절삭유 운용 전략 비교

40 DMG MORI의 monoBLOCK 엑설런스 팩토리

44 프로세스 시간과 필요 공간을 절반으로 줄이는 생산 솔루션

48 수동 품질 검사를 디지털 세계인 머신 러닝으로

52 최단 시간에 기어 휠 제조하기

56 공구 디지털 트윈을 통해 디지털로 계획하고 실제처럼 시뮬레이션하기

58 Walter cBN으로 5배 빠르게 정삭하기

62 획기적으로 공구 수명이 향상되는 페이스 밀링

64 고객의 요건을 정밀하게 구현하는 CAM-Works

68 Rösler의 표면 처리 솔루션

70 절단 기술 최신 동향

76 국내 및 해외 동향

90 신제품 정보

96 독일 및 국내 전시회 일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