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드라마 ‘앨리스’에 출연 중인 협동 로봇 ‘Indy’

뉴로메카(Neuromeka)의 대표적인 협동 로봇 모델 ‘인디(Indy)’가 지상파 드라마에 출연 중이다. 지난 8월 28일 첫 방송을 시작한 SBS 드라마 ‘앨리스’의 방송협찬으로, 협동 로봇 최초로 국내 지상파 드라마에 사용된다.

뉴로메카 전략그룹팀 이성우 팀장

김희선과 주원 주연의 드라마 ‘앨리스’에 출연하는 인디(Indy)

SBS 금토드라마 ‘앨리스’는 엄마를 닮은 여자, 감정을 잃어버린 남자의 마법 같은 시간 여행을 다룬 김희선, 주원 주연의 휴먼 SF 드라마이다. 이 드라마에서 협동 로봇 ‘인디’는 현재와 미래의 여러 시점에서 연구용 로봇과 의료용 로봇으로 다양한 장면에 노출된다.

협동 로봇 ‘인디’는 드라마 ‘앨리스’에서 연구용 로봇과 의료용 로봇으로 다양한 장면에서 노출되었다.

 특히 이번 촬영에는 뉴로메카의 비전 솔루션 ‘인디아이(IndyEye)’도 중요한 역할을 담당한다. ‘인디아이’는 RGB 카메라, 광각 렌즈, LED 조명 장치가 모듈화되어 로봇 말단 링크에 일체형으로 장착되어, ‘인디’의 유려한 디자인을 유지한다. 뉴로메카 통합 마케팅 이성우 팀장은 “이번 드라마는 비전을 통한 스캔, 분석이 포함된 주요 시퀀스가 많았는데, 인디아이의 경우 일체형으로 제작되어 이질감 없이 드라마에 어울리는 미래의 로봇 연출에 유리하였다. 다소 과장된 부분이 있지만, 범용 자동화기기인 협동 로봇이 드라마 내 여러 상황과 목적으로 사용되었습니다.”라며 진행 과정을 설명하였다.

뉴로메카(Neuromeka)의 대표적인 협동 로봇 모델 ‘Indy’

‘인디아이(IndyEye)’는 불규칙한 형상의 물체를 정확하게 인식할 수 있는 딥러닝 기반의 고성능 비전 솔루션으로, 저가의 비전 센서와 딥러닝 서버의 공유를 통해 합리적인 가격과 성능을 모두 갖춘 제품이다. 까다로운 작업 조건이 필요했던 기존 비전 센서와 달리, 공간과 조광의 제약 없이 어떠한 작업 환경에서도 유연하게 적용 가능하며, 딥러닝 서버 공유를 통해 작업 물체(시편) 데이터를 저장하여 고객 요청에 따른 다양한 제품 대응이 가능하다. 안드로이드 앱을 통한 직접적인 설정이 가능하여, 일반 사용자의 편의성을 극대화하였으며, 별도의 상용 비전 통합 작업과 전문지식 없이 협동 로봇의 비전 기반 작업을 프로그래밍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그뿐만 아니라, 일반적인 산업용 머신비전 영상처리 알고리즘 모듈의 탑재와 딥러닝 기반의 물체 자세 추정 및 검사 모듈 제공을 통해 조명 변화에 강인한 인식이 가능하다. 물체 자세 추정 모듈은 픽앤플레이스 작업을 위해 사용되며, RGB 영상으로부터 작업 시편의 공간상의 위치와 방향을 알아내어 로봇이 시편을 정밀하게 잡을 수 있다. 검사 모듈은 대상 시편에 대한 양품, 불량 판정을 위해 사용되며, 다수의 검사 포인트에 대한 양불검사를 자동화할 수 있다. 딥러닝을 이용한 작업 시편 학습 서비스를 통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데이터에 대한 학습을 수행할 수 있으며, 로봇 컨트롤 박스 내에 딥러닝 임베디드 연산 장치인 ‘NVIDIA Jetson Xavier’가 통합되어 있어 임베디드 딥러닝 연산이 가능하다.

뉴로메카, 중소벤처기업부가 선정한 ‘2020 예비 유니콘 특별 보증’ 기업에 선정

한편, 뉴로메카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선정한 ‘2020 예비 유니콘 특별 보증’ 기업에 선정되었다. ‘예비 유니콘 특별 보증’은 벤처 4대 강국 실현을 위해 정부가 추진하는 ‘K-유니콘 프로젝트’의 핵심사업 중 하나로, 선정 기업은 최대 100억 원의 특별 보증을 받게 된다. 지난해에는 27곳이 뽑혔으며, 올해는 66개사를 대상으로 두 달여 심사 끝에 15곳 ‘예비 유니콘 특별 보증’ 지원 기업이 최종 선정되었다. 앞서 열린 최종 발표 심사에는 전문 심사단(15명)과 국민심사단(60명, 단장 장병규 크래프톤 의장) 이 공동으로 참여했다.

뉴로메카는 협동 로봇 제조기업으로 협동 로봇, 델타 로봇, 로봇제어기를 제조하고 자동화 관련 서비스를 제공한다. 전류 제어 기반의 액추에이터와 고속 실시간 임피던스 제어 기반의 협동 로봇 알고리즘을 자체 개발하였고, EtherCAT 임베디드 로봇제어기 기반의 협동 로봇 ‘인디(Indy)’를 제조한다. 충돌 감지 알고리즘 기반으로 작업자의 안전을 보장하고, 임피던스 제어를 통한 직접 교시(Direct Teaching)를 지원하는 ‘인디(Indy)’는 가반 중량 별로 ‘Indy3/5/7/10/12′(각 3kg, 5kg, 7kg, 10kg, 12kg) 5가지 모델과 7자 유도 연구용 협동 로봇 ‘Indy-RP2(인디알피2)’를 양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