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은 어떻게 하는 것인가?

혁신은 어떻게 기능하는가? 무엇이 기업을 혁신 친화적으로 만들 수 있는가? 산업을 지원하기 위해 국가는 무엇을 해야 하는가? 이러한 질문에 대한 대답을 아래 커버스토리에서 제공하기로 했다. 이 여행의 문을 연 것은 VDMA 부회장인 하르트무트 라우엔의 게스트 코멘터리이다.

게스트 코멘터리: 하르트무트 라우엔은 독일 기계공학산업 협회(VDMA) 부회장

기계 및 플랜트 엔지니어링을 묘사해야 한다고 상상해 보자. 여기에는 중소기업과 대기업 그리고 글로벌 기업, 엔지니어링 고용주와 노동자 문화, 기술 통합과 구현 능력 그리고 지역에 뿌리를 두고 전 세계에 열려 있는 개방성이 표현되어야 할 것이다. 이러한 ‘굵직한 선’은 어느 그림에나 있다. 하지만 이 그림은 아직 불완전하다. 우리 산업이 이질적인 것만큼이나. 매일매일 수 천 개의 기업에서 쏟아지는 수만 가지 솔루션이 있다. 이런 상황에서 기계 엔지니어링을 위한 혁신 정책은 어떤 의미를 갖는가?

경제학자인 프리드리히 아우구스트 폰 하이에크는 “예측 불가능한 사람들을 위해 여지를 남기려면 자유를 허용해야 합니다.”라고 언급한다. 세금 정책을 통해 연구 활동을 촉진하고, 공간을 자유롭게 형성할 수 있으며, 이는 중소기업 및 대기업에게도 그 효과가 미친다. 우리는 중소기업을 기준으로 연구 활동을 위한 세금 정책이라는 새롭고 중요한 정책을 제시한다. 이 정책에 따르는 논리도 중요하다. 이는 생산 기술을 논외로 다루는 메가 트렌드를 말하는 것이 아니다. 혁신은 기본 지식에서 출발하여 시장성 있는 실제 제품으로 이어져야 한다. 여기에서 놓치지 말아야 할 것은 산업 관련성과 자금의 흐름을 보장해야 한다는 점이다. 우리는 research for library(학문적 자료를 위한 연구)가 필요한 것이 아니며, research for industry(산업을 위한 연구)가 필요한 것이다.

등대의 불빛 같은 자금 조달 정책도 국민 경제에 아무런 효과도 없이 사라지는 경우가 있다. 따라서 전체 산업계를 다루는 bottom-up(상향식) 접근 방식에 중점을 두어야 한다. 전 세계가 독일의 산업 공동체 연구 혁신 네트워크를 부러워하는 데에는 이유가 있다. 최고 기관에서 수행하고, 연구 과제는 산업의 요건에 정확하게 맞춰져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아무리 혁신적인 기술이라 하더라도 이를 활용하는 사람이 없다면 무용지물이 될 것이다. 이런 점에서 혁신 정책이 더욱 필요하다. 예를 들어 IT 분야에서 학업 중단을 낮추기 위한 정책이나 인더스트리 4.0 분야에서 교사의 자질 향상을 위한 직업 학교와도 관련이 있다. 팩트는 미래에 관한 질문과 해답은 기계 및 플랜트 엔지니어링으로 이어진다는 점이다. 우리는 독일의 탁월한 혁신 능력을 의존해야 한다. 정책적으로 강화한다면 더욱 좋아질 수 있다. 이는 우리 산업을 묘사하는 한 특징이다. 우리는 독일의 혁신이며, 미래를 생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