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세계의 로봇 공학

나는 지금 미래 세계인 2102년에 이 글을 쓴다.

인공 지능은 지난 수십 년 동안 로봇 공학에서 인상적인 발전을 도모하였다. 그 목적은 로봇이 인간 세상에 더욱 친숙하게 자신의 행동을 해석하고 반응을 도출하여 직관적으로 반응하는 것이다. 하지만 그보다 더…

빅토리아 존넨베르크(Victoria Sonnenberg)

인더스트리 4.0과 디지털화는 이미 오래전에 잊혀진 현상이다. 80년이 채 지나지 않아 예상치 못한 잠재력을 펼친 인공 지능이 널리 확산되었고, 인공 지능은 노동 세계와 개인 생활을 극적으로 변화시켰다.

스카라 로봇, 갠트리 로봇 그리고 한때 유망한 존재였던 로봇 팔은 지금은 먼지를 뒤집어쓴 유물이 되었다. 이제 그들을 공장에서 더 이상 볼 수 없을 뿐만 아니라 오버헤드 작업을 줄이기 위해 천장에 설치하거나 고정하지 않는다. 로봇들은 이제 조립 라인의 펜스 뒤에서 줄지어 일하지 않고, 생각 없이 자동차를 조립하지도 않는다. 로봇은 더 이상 작업장에서 인간 근로자와 함께 일하지 않고 충돌을 피해 자동으로 멈추는 일도 없어졌다. 한때는 그토록 혁신적으로 생산 자동화를 선도하던 로봇 팔도 이제 박물관에서 아무런 움직임이 없이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휴머노이드 로봇의 접근 방식도 예전의 형태로는 통하지 않게 되었다.

로봇은 인공 지능을 통해 인간의 일상과 매끈하게 통합할 수 있다.

기술 발전이 새로운 시대를 예고하다

인공 지능뿐만 아니라 소재 연구에서도 기술 발전이 이루어지고 새로운 신경 로봇이 우리 삶을 변화시켰다. 전 세계 연구 기관에서 엔지니어, 디자이너, 자연 과학자, 컴퓨터 과학자들은 기계를 재설계뿐만 아니라 인간의 행동에 직관적으로 반응하도록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창의적 사고, 공감, 감정, 직감과 같은 기술은 더 이상 인간이 독점하지 않는다. 기계가 직접 문제를 해결하고 궁극적으로 그들이 독립성을 갖게 하는 것이 목적이다.

연구원들은 신경 로보틱스 분야에서 큰 진전을 이루었고, 로봇이 사회의 일원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길을 열었다. 로봇은 인간처럼 행동할 뿐만 아니라 외모도 인간과 흡사하다. 그들의 신체 구조도 인간의 신체 구조와 유사하고, 심지어 표정과 동작도 따라 한다. 로봇의 피부는 촉각에서 인간과 거의 차이가 나지 않았다. 로봇은 터치와 압력, 온도를 느낄 수 있다. 수없이 많은 통합 센서를 통해 모든 표면의 질감을 느끼고 평가하며, 물건을 잡을 경우 힘을 스스로 판단하고 제어한다.

2050년대까지 로봇은 사람과 동행하였다. 로봇은 사람의 행동, 로봇의 작업 단계 그리고 동료와의 협력을 연구하였다. 로봇은 사람의 반응으로부터 감정을 올바로 분류하고 해석하는 방법을 배웠다. 로봇은 관찰을 통해 지식을 얻고, 이 지식을 변화하는 여건에 유연하게 응용할 수 있다. 로봇은 지식을 통해 스스로 일을 하고, 인간 동료와 연락도 취한다. 2080년대에는 수개월 걸리던 학습 시간도 대폭 줄어들었다. 지금은 로봇이 인간 동료와 함께 일하고, 각 단계를 관찰하여 인간을 모방하고 인간을 지원하는 것을 알고리즘을 통해 며칠이면 충분히 배울 수 있다. 손동작은 인간과 똑같이 움직이고 효율성 측면에서 연구하고, 가능하면 잘 실행하기 위해 학습한다. 로봇은 프로세스를 깊이 생각하고 필요하면 조정할 수 있다. 로봇은 작업 단계를 수행하기 위해 어떤 방법을 왜 선택해야 하는지 스스로 결정한다.

한때 로봇의 멘토였던 인간이 한때 학생이었던 로봇을 통해 효율성을 찾아내고 있다. 이제 인간은 로봇이 함께 생활하고 함께 일하고 로봇의 조언을 받아들인다. 이를 통해 인간과 로봇은 관용과 존중으로 서로를 대하는 탁월한 팀을 이루게 될 것이다.

이 글의 배경

로봇이 언젠가는 인간에 절대 뒤지지 않을 것이라는 생각은 미래의 꿈이라기보다는 환상에 가깝다. 나는 공상 과학의 열렬한 팬임을 고백한다. 페리 로단이 나오는 책과 아이작 아시모프의 책은 집 어딘가 상자 안에 있어야 한다. 내가 공부하던 시기에는 그런 책 몇 권을 소유하고 대화에 낄 수 있어야 그게 예의였다. 그리고 대부분이 그러했다. 우리의 윤리적 유산이 100년이 지나도 근본적으로 바뀌지 않는 한, 로봇은 기계로 남을 것이다. 하지만 나는 인간화된 로봇에 대한 나의 비전이 언젠가 현실이 될 것이라는 점을 배제하지 않을 것이다. 이는 단순히 환상이고 내가 겪어도 되지 않으며 “일상 탈출”의 이 환상이 나에게 재미를 준다는 점을 내가 얼마나 좋아하는지는 말하지 않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