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계 구입 과정에서 유의해야 할 10가지 사항

새로운 기계를 구입할 경우 큰 비용이 결부되어 있다. 잘못 골랐다는 것을 알았을 때에는 돌이킬 수 없기 때문에 다음의 10가지 실수는 반드시 피해야 한다!

라스 코비알카(Lars Kobialka): mworks GmbH 설립자 & CEO

핵심 내용

– 기계에 대한 요구 사항을 정의하고 이를 사용자 요구 명세서에 기록한다.

– 이해관계자를 운전자에서 판매를 거쳐 서비스에 이르기까지 모든 결정 과정에 참여시킨다.

– 어떤 공정이 자동화하기에 적합한지 점검하고, 이를 위해 해당 공정을 최적화한다.

1. 필요한 사항을 충분히 논의해야

프로젝트 과정에서 요건이 빨리 정의될수록 이행 과정이 단순해진다. 정확하게 무엇이 필요한가? 이 질문을 시작으로 답을 구해야 한다. 구입하는 목적을 제대로 분석하지 않는다면 기계는 모든 것을 할 수 있는 만능이 되어야 한다. 하지만 이런 기계는 쓸모없이 비싸기만 하다.

2. 기계 운전자를 계획에 포함시켜야

묻지 않는 사람은 계속해서 모를 수밖에 없다. 기계에 어떤 기능이 있어야 하는지 가장 잘 아는 사람은 바로 생산 담당자이다. 생산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필요한 생산량과 품질을 매일 처리하기 때문이다.

기계가 어떤 요건을 충족해야 하는지 가장 잘 아는 것은 기계 운전자이다.

3. 이해관계자들이 참여해야

프로젝트가 성공하려면 모든 이해관계자들이 다 함께 참여해야 한다. 이는 어려운 작업이지만 반드시 필요하다. 생산 공정에서 제시하는 요건이 있듯이 판매와 서비스 부분도 마찬가지이다. 모든 요건을 파악하지 않는다면, 한 쪽의 시각만 반영될 수 있다. 그 결과도 한쪽으로만 치울 수밖에 없다.

4. 통일된 견적서가 있어야

공급자는 자신들이 가장 주로 사용하는 견적서 양식이 있다. 그런데 의뢰를 하는 업체는 이 점을 잘 살펴야 한다. 두 업체 간의 서로 비교 평가할 수 없는 각자의 견적서를 받을 수 있다. 따라서 주문을 하는 업체는 항상 통일된 조회서로 견적을 요청해야 한다.

5. 사용자 요구 사항이 있어야

요건을 꼼꼼히 작성하는 것은 힘들지만 매우 중요하다. 이를 문서로 정의하지 않으면, 제조업체가 확실히 이해할 수 없는 부분이 생긴다. 납품업체의 경험에 의해 어느 정도 처리할 수 있지만, 이는 주문자 입장에서 바람직하지 않다.

6. 기계가 완벽하게 완성되어야

기계를 납품할 수 있는 시기는 기계가 완성된 다음이다. 기계는 적절한 성숙도에 이를 때까지 제조업체 공장에서 고객의 요건에 맞게 미리 조정되어야 한다. 기계가 완성되면 고객 공장에서 설치는 최단 시간에 이루어지고 생산도 신속하게 시작할 수 있다.

7. 인터페이스를 자세하게 조율해야

제일 크고 골치 아픈 문제는 생산 라인의 여러 기계들이 도착했는데 서로가 잘 맞지 않는 경우이다. 이런 문제는 생각보다 흔하게 발생한다. 이런 경우 조정 작업을 거쳐야 하고 추가로 시간과 비용이 들어간다. 따라서 인터페이스는 사전에 자세하고 상술하게 조율해야 한다.

8. 인체공학적이지 않은 공정은 자동화로

수작업으로 제작하던 제품을 자동화로 전환하기 전에 적합성 여부를 미리 평가해야 한다. 인간에게 인체공학적으로 무리가 없는 생산 공정이 기계에게는 유리하지 않은 경우가 있다. 인체공학적이지 않은 공정이 기계에 적합할 수 있다.

9. 적절하지 않은 프로세스의 자동화

자동화에서 프로세스를 확대하는 것은 그다음 단계로 적합하지 않은 경우가 많다. 자동화가 이루어지면, 먼저 프로세스를 조사하고 필요한 경우 자동화에 맞추어 최적화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더욱 복잡해진다.

10. 기계 구입을 부차적인 것으로 간주

한 생산 관리자의 설명이다.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는 정규 작업을 하고, 오후 6시 이후에는 생산 설비가 노후화되지 않도록 관리해야 하기 때문에 능률이 기대에 못 미칩니다.“ 그렇다. 기계 구입을 부차적으로 간주하면 안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