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 범위가 넓은 콤팩트 머신

공작기계 제조사들이 흥미로운 제작 솔루션을 갖고 뒤셀도르프에서 열리는 Metav 2016에 그 모습을 드러내었다. 이들은 무엇보다 빠른 처리 시간, 낮은 부품당 비용 그리고 피삭재 품질 증대면에서 점수를 받았다.

Dr. 베른하르트 라이헨바트(Bernhard Reichenbach): 프리랜서 저널 리스트

CNC 다축 스핀들 MS16 Plus는 그루빙/드릴링 슬라이드의 개수를 고객별로 구성할 수 있다.

Metav 2016에서 모습을 들어낸 새로운 공작 기계들은 매우 유연하고, 생산적이며, 조작자 친화적이고 공간을 절감하며 매우 높은 머시닝 품질을 내도록 초점을 맞추었다. 이 기계들의 긍정적인 특성은 쾌삭 재료든 난삭 재료든 그리고 피삭재가 간단하든 복잡하든 그리고 크기가 크든 작든 상관없이 가공 시 동일한 결과가 나타나야 한다. 예를 들어, 캠 제어식 다축 스핀들 자동 선반으로 바 직경 22mm까지 제거하는 멀티라인 시리즈의 확장 버전 Index MS16 Plus가 매우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 모듈러 CNC 6 스핀들은, 간단한 부품과 중간 정도로 복잡한 부품 가공 시장을 오늘날까지 지배하고 있어서 매우 널리 이용되나 셋업하기가 번거로운 캠 – 다축 스핀들을 대체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제조사에 따르면 MS16 Plus는 캠 제어식 기계의 신속성과 CNC 기술의 유연성을 연결하고 콤팩트한 구조(너비 1,300mm) 덕분에 지금까지의 다축 스핀들보다 공간을 작게 차지한다는 점에서 호평을 받았다. 또한 이 기계는 셋업 시 뛰어난 조작 편의성을 제공하고 캠 제어식 기계에 비해 폭넓은 생산 방법을 제공한다. 머시닝 센터와 자동 선반에서 가능한 모든 방법, 그 가운데 터닝, 드릴링, 밀링, 나사 절삭, 딥홀 드릴링이 가능하다. 모든 이송대에서 장착 가능한 공구와 보조 장치 그리고 작업 스핀들의 C축을 사용하면 편심 드릴링, 보상척을 사용하지 않는 나사 절삭, 경사 드릴링 및 크로스 드릴링, 컨투어 밀링 및 호빙 그리고 다각형 밀링 등의 머시닝 방법이 가능하다.

대형 구성품을 위한 효과적인 파워하우스

Hommel Unverzagt는 일본 제조사 Nakamura-Tome의 새로운 드릴링-밀링 센터 NTRX-300을 선보였다. 이 기계를 사용하면 구동 기술, 광학 또는 일반적인 기계 제조업 분야에서 복잡한 부품을 기한에 맞추어 경제적으로 제작하는 것이 더 이상 어려운 일이 아니다. 업체에 의하면, 사용자는 부품당 비용 감소, 공작물 품질 증대 그리고 주문 처리 시간 단축의 이점을 누릴 수 있다고 한다. 구조가 안정적이고 스핀들 헤드 간의 간격이 1,350mm여서 NTRX-300은 특히 최대 직경 640mm, 최대 회전 길이 1,150mm인 대형 부품을 포괄적으로 머시닝 하기에 적합하다고 한다. 이 기계의 무게는 17t이고 소요 공간은 4,400mm × 2,670mm으로 매우 콤팩트하다. 난삭 부품을 효율적으로 가공하기 위해 최대 회전수가 각각 3,500min-1인 스핀들 2개를 사용한다.

Haas는 수직형 하이스피드 드릴링-밀링 센터 DM-1을 갖고 뒤셀도르프에 왔다. 인라인 다이렉트 드라이브를 지닌 SK40-스핀들의 회전 속도는 15,000 min-1이고 복귀 속도가 최대 4배인 동기화된 하이 스피드 나사 절삭이 가능하다고 한다. 또한 스핀들과 구동 모터가 직접 연결되어 열 발생이 줄어들고, 힘 전달이 개선되었으며, 표면 조도가 매우 뛰어나다고 한다. 11.2kW의 강력한 벡터 드라이브가 밀링과 카운터 보링을 위해 최대 머시닝 토크 62Nm를 제공한다. X/Y/Z 작업 범위가 508mm / 406mm / 394mm인 머시닝 센터의 밀링 시 이송 속도는 최대 30.5m/min이다. 높은 가속값과 결합한 급속 이송 속도 61m/min는 가공 사이클을 단축하고 처리량을 높인다. 매거진 포켓이 18 + 1개인, 측면에 배치된 공구 체인저는 신속한 공구 교체를 책임지고, 비생산 시간을 줄인다.

머시닝 센터 NBH P 80의 기본 디자인에 포함된 팔레트 체인저에는 90° 단계로 인덱싱 가능한 셋업 스테이션이 있다.

네 가지 치절 방법

FFG 유럽 그룹에 속한 Hüller Hille GmbH는 유연하게 사용 가능한 표준 머시닝 센터 분야에 속하는 NBH P 80을 최초로 선보였다. 이 기계는 이 그룹에서 계획한 공동 개발 시리즈 중 최초 모델이다. 이 기계는 구조가 견고하고, 구성품이 고품질이며, 실제에 가깝게 구성할 수 있어서 사용자들은 이제 표준 범위에서도 기계의 강점을 누릴 수 있다고 한다. Z축이 확장된 넉넉한 작업 공간 (X/Y/Z: 800 mm/800 mm/900 mm) 덕분에 긴 공구를 사용해도 대형 부품과 장치에 쓸 공간이 충분하다. 설치 면적이 16.5m2로 콤팩트한 구조의 이 기계는 최대 60m/min의 급속 이송 속도와 7m/s2의 가속으로 역동성에 대한 요건을 충족할 수 있다. 정확하고 역동적인 로터리 테이블과 컨트롤 그리고 스핀들 선택이 유연성에 한 몫 한다. 치절 기술은 WFL Millturm Technologies의 박람회의 하이라이트에 속했다. 터닝-드릴링-밀링 센터 M35 Millturn은 네 가지 치절 방법을 제공한다. 이는 기계를 더욱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새로운 방법을 연다. 호빙, 쉐이핑 또는 기어 호빙 등 각각의 사용 영역에 맞는 다양한 모듈을 구입할 수 있다.

터닝-밀링 센터 NTRX-300에는 225° 회전 가능한 B축 (-120/105°)이 있고, 이 축의 이동 거리는 1100mm이다.

네트워크화된 생산

WFL에서도 다양한 생산 시스템, 생산 수단, 원료 및 완제품 그리고 구매와 분배가 상호 네트워크로 연결되고 통신할 수 있는 인더스트리 4.0 프로젝트가 중요한 주제이다. 피삭재 프로그래밍 외에, 시뮬레이션, 제조 그리고 신속한 서비스를 중요하게 다룬다고 한다. Millturn 머신은 필요시 작동 데이터, 공구 데이터 그리고 프로세스 데이터를 상위 소프트웨어 시스템에 전달할 수 있다. 원하는 경우 이 데이터는 간단한 코드를 이용하여 버스 시스템이나 네트워크 시스템을 통해 전송된다. 데이터를 평가하고 연결하는 것은 생산을 더욱 효율적으로 하기 위함이다.

Zimmermann은 고급형 포털 밀링 머신 FZ33 compact를 소개하였다. 이 머신은 Y축이 최대 4000mm, Z축이 최대 1500mm까지 이동하며, 자동차 산업, 항공 우주 산업, 공구 및 다이 제조와 수많은 특수 어플리케이션 분야의 중소형 구성품 제작을 위해 구상되었다. 우수한 성능과 안정성 덕분에 강, 주철, 알루미늄 및 복합 재료의 구성품을 5축으로 신속하고 경제적으로 가공할 수 있다. 이 기계에 대해 VH30과 같은 다양한 밀링 헤드가 제공되며, 옵션으로 강력한 스핀들과 함께 구매할 수 있다. 70kW의 출력과 167Nm의 토크가 제공된다. 공구 홀더 HSK-A100도 납품 범위에 속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