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 회사의 향후 전략들

프라운호퍼 IPA의 미래 테마이자 주요 주제는 자동화 분야에서 인공지능이다.

DR. 카린 뢰리히트 (KARIN RÖHRICHT) 프라운호퍼 생산 기술 및 자동화(IPA) 연구소 에디터

제 생각에 이번 시나리오에서 여러 가지 측면을 상상할 수 있습니다. 인공 신경망, 자가 학습 시스템, 바이오, 로보틱스 등 현재 언급한 주제 가운데 일부는 연구 주제이거나 이미 사용 중입니다. 최근 몇 년간 컴퓨팅 성능이 상당히 발전하면서, 1990년대부터 알려진 기계 학습이 자신의 잠재력을 발휘하고 있습니다. 새로운 지능형 기술의 출현과 함께 이러한 발전은 빠르게 진행될 것이며, 앞으로 많은 것을 가능하게 할 것입니다. 로봇을 시뮬레이션을 이용하여 사람처럼 보이게 개발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자기 의지, 로봇에 대한 인식, 인간과 동등한 신분, 사회적 존재, 주체로서 로봇의 위치와 같은 주제에 의문이 듭니다. 이에 대해 저는 로봇을 그렇게 끌어올릴 수 있는 기술이 아직 없고, 로봇이 그런 역할을 하는 것이 바람직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로봇을 인간의 보조 역할로 사용하고 한계를 정의해야 합니다. 로봇은 노동 환경이나 서비스 환경에서 발전한 기계적 존재로 남아야 합니다.

Kuka는 이미 지능형 로봇을 연구하고 있다.

DR. 라이너 비쇼프 (RAINER BISCHOFF), KUKA 기업 조사 부사장

요즘 들리는 이야기들은 공학 과학 소설처럼 들립니다. 하지만 100년 후인 2120년에 제조 공장이 어떤 모습일지 알고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지난 100년간 세상이 겪은 급속한 기술적 발전을 생각해 본다면, 특히 로봇 공학 분야에서 범주를 나누어 무언가를 제외하기가 어렵습니다. 경험 상 하드웨어는 소프트웨어에 비해 느리게 발전합니다. 감각 운동 능력을 지닌 인간은 미래에도 우월할 것입니다. 인공 지능은 로봇이 과제와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는 데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 제 생각에 즉흥성과 감정 또는 자기 의지 등과 같은 특성은 100년 후에도 여전히 인간의 영역으로 남아 있을 것입니다.

UR은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협력 로봇이다.

헬무트 슈미드 지역 판매 감독/GM – 위앤 스칸디나비아 유니버설 로봇(독일) GMBH

제 개인적인 견해로는 앞으로 100년 후면 실질적으로 노동 환경이 크게 변할 것입니다. 다양한 분야에서 로봇과 휴머노이드 그리고 안드로이드가 우리 사회의 구성 요소가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산업용 로봇은 더욱 발전할 것이고, 인공 지능을 사용하여 스스로 학습하는 시스템과 기능을 확장하는 시스템이 완성될 것입니다. 그리고 산업용 로봇은 부하가 큰 분야, 작업 조건이나 여건이 힘든 분야, 특히 인건비 때문에 지금보다 많은 산업 환경에서 사용될 것입니다. 특히 서비스 분야에는 휴머노이드와 안드로이드 로봇이 진출하여 노동 일상을 풍성하게 하겠지만, 사회생활 자체는 발전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미래에는 타의에 의해 결정되지 않도록 명확한 분리와 책임을 정의하는 것이 사회정치적 과제가 될 것입니다. 이것이 인간의 삶 주요 영역 가운데 하나이고 또 그렇게 남아야 합니다. 로봇은 더도 덜도 아닌 기계로 남아 있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