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공작 기계 시장의 새로운 5 가지 트렌드

미국의 경제 정책 압력과 자동차 시장 축소로 중국의 공작 기계 산업은 매우 어려운 상황이다. 하지만 중국은 새로운 글로벌 트렌드에 빠르게 적응하고 있다.

 

슈테파네 이타세(Stéphane Itasse)

 

최근 중국 공작 기계 박람회인 IMTS(International Machine Tool Show)가 2019년 베이징에서 „Win the Smart Future Together“라는 모토 하에 개최되었다. 중국 MM의 보도에 따르면 다음 5가지 새로운 트렌드가 이번 전시회를 이끌었다고 한다.

첫 번째, 혁신에 대한 의지를 보여주었다. 고속 가공, 고정밀 가공, 복합 재료, 기능 확장 및 개선, 성능 증대, 편안한 조작, 자동화 모드, 소프트웨어 기능 확대, 에너지 절감, 환경 보호 등의 많은 측면들이 IMTS에 반영되었다.

두 번째, 사용자 맞춤형 제품을 향한 추세이다. 참가 기업들은 치열한 경쟁 속에서 차별화하기 위해 서비스 영역에 초점을 맞추고, 사용자의 생산 프로세스 요건을 고려하여 사용자에게 적합한 맞춤형 제품과 시스템을 제공하였다. 이는 기업들에게 점유율을 높이기 위한 중요한 도구가 된다. 이번 전시회에서 일련의 탁월한 제품들과 서비스들을 확인할 수 있었다.

세 번째, 공작 기계의 지능형 기술이 품질, 효율, 안전 측면에서 전통적인 컨트롤 기술을 넘어설 것이다. 지능형 기술이 장치 기능, 컨트롤 시스템 그리고 소프트웨어를 대체하면서, 검출 장치와 생산 프로세스를 위한 전문가 시스템이 새로운 허브가 될 것이다.

네 번째, 산업 사물인터넷이다. 산업 영역에서 수집 기술, 통신 기술, 전송 기술, 데이터 처리 및 컨트롤 기술은 제품 디자인, 제조, 재료, 보관 및 애프터세일즈 등 모든 단계에 적용된다. 생산 관리 및 제어의 디지털화와 네트워킹을 통해 생산 효율성과 품질을 개선하고 생산 비용과 자원 소비를 낮추어, 전통적인 산업을 새로운 단계로 끌어 올리는 것이다.

다섯 번째, 적층 가공이다. 3D프린팅으로 임의의 복잡한 형태의 부품을 신속하게 가공하고, 가공하기 어려운 재료의 가공 문제를 해결하여 시간을 단축하여 복잡한 구조 부품을 제작할 수 있다.

2017 수출 기준 독일 공작 기계 산업의 주요 소비 국가(단위: 백만 유로)

중국의 IMTS는 2년마다 CMTBA (China Machine Tool & Tool Builders’ Association, 중국 공작기계 및 공구 제작 협회)와 CIEC (China International Exhibition Center Group, 중국 국제 전시 센터 공사) 주최로 베이징에서 열린다. 조직위에 따르면 2019년에는 28개 국 1700 여 개 업체가 참가하였으며 그 가운데 중국 기업이 838개, 해외에서 온 기업이 874개이다. 총 전시 면적(순 수치는 아직 없음)은 142,000 m²로 그 어느 때보다 넓었다. 올해 방문객 수에 대해서는 주최 측의 발표가 없지만, 2017년에는 82개 국에서 125,500명의 방문객들이 전시회를 방문하였다. 중국 내국인이 주를 이루었으며, 외국인 방문객 비율은 2.74%에 불과하였다. 방문객들은 대부분 베이징과 그 주변 지역에서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