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산 현장이 백오피스와 대화한다

인더스트리 4.0이 핵심 역할을 하고 있어 데이터가 갈수록 중요해지고 있다. 센서 장치를 이용하여 모든 기계, 제품, 생산 현장이 디지털 정보 소스가 될 수 있다. 이들 정보를 모두 연결한다면, 프로세스를 효율적으로 제어하고 작업이 수월해질 수 있다.  

 

마트 헌트옌스(Math Huntjens) : BCT Deutschland GmbH 기술 매니저

 

기업들이 사업 프로세스를 디지털화하기 위해 소프트웨어와 IT에 투자하고 있다. Capgemini의 „Studie IT Trends 2018“은 IT 예산이 갈수록 증가하고 디지털화 확장과 새로운 IT 제품 및 IT 서비스 개발에 투자된다는 점을 보여줬다. 기업들이 이렇게 투자하는 동기는 비용 절감, 효율성 증대 그리고 생산성 향상이다. 이제 시선을 생산 현장에서 기업의 사무실로 돌려야 한다. 중앙 정보 플랫폼 및 작업 플랫폼으로서 디지털 워크플레이스가 주목을 받고 있으며, 이는 이동 중에 스마트폰으로 이메일을 확인하는 그 이상의 것을 포함한다. 관건은 문서와 같은 조직화된 소스에서 분리된 정보를 제공하는 정보 관리를 설정하는 것이다. 실제 세계와 가상 세계 사이의 경계를 뛰어 넘고 IoT를 통한 포괄적인 커뮤니케이션을 가능하게 하는 시스템이 필요하다.  

 

물리적 객체가 스마트해진다

OMS (객체 관리 시스템)는 회사의 기존 IT 인프라에 통합할 수 있는 개방형 시스템이다.

실제 세계와 가상 세계, 이 두 세계의 연결은 많은 복잡한 객체를 가상으로 정의하고 관리하여 디지털 정보 소스로 이용하는 OMS(객체 관리 시스템)을 이용하여 가능하다. OMS는 완전히 자율적이며 기존 IT 인프라에 아무런 문제없이 통합될 수 있는 시스템이다. 먼저 물리적 객체에 센서를 장착하여 실제 세계와 가상 세계 사이를 연결한다. 센서는 임의의 형태로 어떤 객체에든 장착될 수 있고 센서를 통해 스마트하게 네트워킹의 기초를 형성한다. 물리적 객체와 가상 객체의 커뮤니케이션과 상호 작용은 적은 양의 데이터에 특히 적합하고 에너지 효율적인 장거리 기술을 통해 이루어지며 동시에 와이파이나 다른 인터넷 프로토콜을 통해 연결된다.

             센서를 통해 측정된 데이터는 물리적 객체의 특성에 대한 사실적 정보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기능이나 거동에 대한 정보도 제공한다. 수집된 데이터는 데이터 센터로 제공된다. 여기서 OMS가 최종적으로 본질적인 정보를 읽어 물리적 객체를 가상의 객체로 정의한다. 가상의 객체는 Open APIs를 통해 마지막 단계에서 ERP 소프트웨어 또는 CRM 소프트웨어 등 많은 문서 가공 시스템과 프로세스 가공 시스템과 연결할 수 있다.  

 

문서 프로세스와 연결

공장의 3D 프린터가 객체로서 OMS에 저장된다. 프린팅할 재료가 더 이상 없다는 점을 센서가 알리면, 담당 직원이 정보와 주문 지시를 받는다.

기본 옵션으로 생산 현장을 가상의 객체로 정의하고 문서 형태 등으로 구체적인 정보와 연결하면 공장에 대한 모든 것이 OMS에 저장된다. 여기에는 주소나 면적과 같은 특성이 기록될 수도 있고, 현장이 비어 있다는 실질적인 정보뿐만 아니라, 임대 계약, 기계에 대한 청구서 그리고 부품 생산을 위해 사용되는 안전 조치를 확인할 수도 있다.

             회사 내부의 구체적인 프로세스에 객체를 연결하면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다. 예를 들어 생산 현장에 있는 3D 프린터에 센서가 장착되어 있고, 이 센서는 OMS에 „ID가 123인 프린터의 카트리지지가 비었음“이라는 메시지를 보낸다. 시스템은 프린터를 정의된 가상의 객체로 인식하고, 시스템은 케이스 관리 시스템 또는 회사의 다른 프로세스 가공 솔루션과 연결하여 백오피스의 유연한 절차가 이 곳에서 시작된다. 프린터는 회사 내에서 사용하는 ERP 솔루션에 연결되어 „카트리지가 비어 있음“이라는 정보를 독립적으로 전달할 수 있고, 담당 직원은 새로 주문하여 삽입하라는 지시를 받는다.

 

기존 IT 구조에 간단하게 통합

아헨 공과대학의 센터 커넥티드 인더스트리와 이미지 처리 전문업체 Cognex가 공동으로 클라우드 기반 객체 관리 시스템 제품을 개발하였다.

장기적으로 OMS에 M2M 기술을 연결할 수 있다. 따라서 3D 프린터도 주문하기 위해 독립적으로 공급업체에 연락할 수 있다. 여기서 핵심 포인트는 OMS가 문맥 분석이 가능하여 객체에 대한 지식을 늘릴 수 있다는 점이다. 달리 표현하면, 시스템의 인공 지능이 특정 행동을 판독할 수 있다는 의미이다. 예를 들어 수집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하절기보다 동절기에 더 많이 사용되게 된다면 동절기에 재료가 더 많이 필요하다는 점을 인식할 수 있다. OMS의 문맥 분석을 통해 경제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지식이 생성되고 연결되어 있는 프로세스를 지능적 객체의 거동에 맞추어 조정할 수 있다.

별도의 소프트웨어 구성 요소로서 OMS는 Open APIs를 통해 기존 IT 인프라에 간단하게 연결하고, 객체 요청에 빠르게 반응할 수 있다. 객체는 직원만큼 지능적이어야 하고 회사에 대한 요청을 독립적으로 회사에 문의해야 한다. 이는 중요한 측면이다. 또한 OMS를 웹사이트 형태나 포털 형태 또는 앱 형태로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기존 프로세스에 통합하는 것이 매우 간단하다. 그리고 유연하게 각각의 필요와 사용자 요건에 맞추어 조정할 수 있다는 점도 중요하다.

 

구체적인 안전 지침 준수

새로운 인터페이스를 통해 사용자와 시스템 간에 의사 소통 또는 상호 작용에 의해 데이터와 정보 교환이 크게 증가하였다. 반면에 보안 측면에서 회사와 협력하는 소프트웨어 공급자, 클라우드 공급자 및 기타 공급자에게도 책임이 발생한다. 또한 개발자 레벨에서는 „Security by Design“ 및 „Privacy by Design“ 방법으로 특정 보안 조치를 준수해야 한다. 액세스 제한은 Identity Access Management를 통해 보호한다. 각각 정의된 객체는 권한이 있는 직원만 열람할 수 있고, 해당 직원의 권한은 액세스 데이터를 통해 식별해야 한다.      

            시장 조사 기관인 Gartner는 소프트웨어 및 IT에 대한 지출이 향후 몇 년 동안 매년 3%씩 성장할 것으로 예상하였다. 이것은 네트워크화와 일반적인 정보 교환을 더욱 강화하는 전개이다. 이미 오디오 장치, 스마트 워치 또는 자동차가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에 연결되어 있다. 이제 산업에서도 IoT가 데이터 전송, 모니터링 및 결과적으로 개체와 사람의 통신 기회를 제공한다. OMS를 이용하여 물리적 객체를 디지털 정보 소스로 변환하는 솔루션을 구축되고 있다. 목표는 직원의 일상 업무를 수월하게 하고 프로세스를 보다 효율적으로 조정하여 연결하고 정보를 수익성 있게 사용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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