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드로 녹색 전기 붐을 일으킨 스웨덴

북유럽 국가들은 시원한 기후 덕분에 클라우드나 코로케이션 컴퓨팅과 같은 에너지 집약적인 IT 어플리케이션의 핫스팟이 되었다. 이로 인해 친환경 전기 수요도 더욱 증가하였다.

 

슈테파네 이타세(Stéphane Itasse)

 

스위치 캐비닛 시스템 공급업체 Rittal도 이러한 재생 에너지원이 스웨덴을 매력적인 국가로 끌어 올렸다. 스웨덴은 데이터 센터에 유리한 기후와 우수한 인터넷 연결 그리고 정치 경제적 안정성을 가지고 있다. 분석가들은 이 지역이 2023년까지 데이터 센터로 연간 8%의 매출 성장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한다. 이러한 재생 에너지를 스웨덴에 있는 독일 기업들도 이용하고 있다. Eon은 유럽 최대 규모 가운데 하나인 475MW 육상 풍력 발전소를 순스발 근처에 건설할 것이라고 밝혔다.

 

풍력 발전소에 5억 유로를 투자한다

독일 에너지 기업연합인 Eon은 현재 스위스 투자 회사 CSEIP(Credit Suisse Energy Infrastructure Partners)와 함께 풍력 단지를 건설 중이다 CSEIP가 관리하는 펀드가 조인트 벤처의 80%를 나머지 20%를 Eon이 보유하고 풍력 발전소를 건설하고 운영할 계획이다. 전체 투자비는 약 5억 유로(원화로 6,421억 원)에 이른다. Eon에 따르면 이 풍력 발전소는 독일 제조사 Nordex의 터빈 114개가 설치될 것이라 한다. 터빈 성능은 위치에 따라 3.9 ~ 4.4MW로 다양하며, 발전소 높이는 최대 220m이 이른다.

             스웨덴 시장에서 Nordex가 유일한 업체는 아니다. 경쟁 업체인 Siemens Gamesa Renewable Energy도 스웨덴 중부의 외버튜링엔에 위치하는 235MW 풍력 발전소를 수주하였다. 이 프로젝트는 각각 4.2MW의 56 SWT-DD-130 풍력 터빈을 포함하여 인도와 설치, 서비스까지 계약에 포함되어 있다. 이 공사도 발전소 높이는 최대 220m가 되어야 한다. 순스발시와 외스테르순드시 중간에 있는 옹에시에 발전소를 설치하는 것도 계획되어 있으며, 커미셔닝도 같은 해에 이루어져야 한다.

태양광 발전도 스웨덴에서 성장하고 있다

Slottsbol이라는 이름의 프로젝트는 지난해에 독일 풍력 발전 업체 Eno Energy에 의해 실현되었다. 업체 측에 따르면 이 업체는 EPC 공급자의 역할뿐만 아니라, 스웨덴 개인 투자자 컨소시엄의 도움을 받아 자기자본 파이낸싱을 조직하였다. 이 풍력 발전소는 스웨덴 남부에 위치하고 있으며, 외레브로 시에서 남서쪽으로 약 60km 떨어져 있다. Eno Energy는 앞으로 헬싱보리의 새로운 사무실을 통해 또 다른 프로젝트를 계획하고 이행할 예정이다. 하지만 풍력뿐만 아니라 태양광 발전도 스웨덴에서 급성장하고 있는 산업이다. 태양광 도매상인 Krannich Solar는 최근 스톡홀름 근처에 지사를 설립하였다. 이 업체에 따르면 스웨덴은 2016년에 유럽에서 태양광 발전 전력에서 상위 10개국에 속한다고 한다. 스웨덴 정부는 소규모 태양 에너지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으며, 특히, 2017년에 태양광 플랜트 설치를 용이하게 하는 새로운 규정을 새로 제정하였다고 한다.

MM TIP

2019년 하노버 박람회 협력국가, 스웨덴

스웨덴은 2019 하노버 메쎄 공식 협력 국가이다. Business Sweden 실행 기구의 전략 & 비즈니스 개발 사장인 프레드리크 펙세와 Deutsche Messe AG 인더스트리 그리고 에너지 & 물류 부사장 마크 지머링이 2018년 박람회 중에 파트너 국가 협약에 서명하였다. 주택과 디지털 개발청 장관인 피터 에릭손이 계약 서명과 함께 선언하였다. „협력, 혁신 그리고 디지털 전환이 2019년 스웨덴 활동의 중심입니다. 우리는 네트워킹, 무역, 투자와 관련한 플랫폼을 제공할 것입니다.“

스웨덴과 독일 사이의 긴밀한 관계는 오래 되었다. Deutsche Messe AG의 발표에 따르면 이러한 긴밀한 관계는 2017년 초에 혁신 파트너십에 서명함으로써 한 번 더 강화되었다. 양국은 정치적, 경제적, 제도적 차원에서 협력하기로 합의하였다. 이 합의는 이동성, 산업 디지털 개발, 공동 연구 활동, 인더스트리 4.0 일환으로서 테스트 프로젝트와 중소기업의 디지털화 그리고 자동화 촉진 영역에 관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