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임금 상승이 무섭게 빨라지고 있다

중국 시장에 진입하는 것이 예상보다 훨씬 비싸질 위험이 있다. 독일 상공회의소가 중국에서 회원사들의 급여 데이터를 측정해 본 결과, 예상되는 급여 인상이 가속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슈테파네 이타세(Stéphane Itasse)

중국에 있는 기업들의 2019년 평균 임금 인상률이 5.99%로 작년 예상보다 0.09% 포인트 높아질 것으로 전망했다. 이 조사는 2018년 여름 독일의 중국상공회의소가 회원사 Direct HR 그룹과 함께 실시한 것이다. 임금 인상 증가는 비단 중국에 있는 독일 기업들에게서만 나타나는 현상은 아니다. 중국의 국가적인 임금이 2017년에서 2018년까지 증가하면서 최저 임금과 지역 급여 지침이 같은 방향으로 움직이고 있다.

2006년부터 2016년까지 중국 노동자의 평균 연소득 추이(단위: 위안화).
출처: National Bureau of Statistics of China/Statista

중국 내 독일 기업이 일반적으로 평균 임금보다 높은 임금을 지불하면서 독일 기업의 임금 인상은 중국의 임금 추이의 국가 지표가 되었다. 독일 기업들은 2019년 임금 인상률이 작년 보다 0.09% 포인트 높아질 것으로 내다봤지만 중국 전체 국민 임금은 2017년 10.0%로 전년도보다 1.1% 포인트 상승했다. 한편, AHK 보고서에 따르면 중국이 가치를 창출하는 생산 기반 모델로 전환함에 따라 특정 분야에는 전문인력이 부족하다고 한다. 결과적으로 중국의 임금 상승이 가속화하고 있다. 2019년 상승 추세가 최근 몇 년 동안의 임금 상승률의 전반적인 하락 전환점이 될지 또는 임금 상승률이 중국의 연간 GDP 성장률에 근접한 약 6%로 안정화될 것인지는 아직 미지수이다.

약간의 상승 추세가 중국 전역의 추세는 아니지만, 독일상공회의소의 분석과 같이 주로 양쯔강 삼각주 지역이나 광저우 지역에서 나타나고 있다. 상해, 쑤저우, 태창, 양쯔강 삼각주 내 다른 곳의 2019년 예상 임금 상승률은 6.19%로 전년도보다 0.23% 포인트 높아졌다. 광저우의 2019년 임금 인상률은 전년도의 기대치보다 0.93% 포인트 상승한 6.09%를 기록한 반면, 선전, 주강 삼각주의 다른 지역들은 2018년에 보고된 것보다 낮은 임금 인상률을 보이며, 5.90%(-0.13 % 포인트)를 달성하였다. 베이징, 텐션 등 중국 북부 지역의 경우에도 2019년 임금 상승률이 5.54% (-0.17% 포인트)로 둔화되고 있다.

중국의 생산성이 동반 상승하고 있다

독일 기업들은 임금 인상에도 불구하고 전체적으로 생산성과 기술만큼 정당하게 상승했다고 보고 있다. 생산성과 기술을 고려했을 때에 급여가 높은 것으로 간주하는 기업의 비율은 6.9% 포인트 하락한 22%였고, 나머지 78%는 임금 수준이 생산성과 기술 수준에 비해 합리적이거나 낮다고 평가하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AHK China에 따르면, 85.9%의 기업들이 임금이 사업에 지대하거나 중간 정도의 영향을 끼친다는 했기 때문에(채용 (85.3%) 실력 있는 전문인력의 결속력(78.1%)이 그 뒤를 이음) 높아지는 임금은 여전히 큰 문제로 작용한다고 보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