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인점의 물류 시스템

유럽에서 가장 큰 드러그스토어(대형마트)인 DM에는 하루 평균 3,500개의 팔레트가 도착하고 이를 피킹한다. 팔레트 대부분은 특수 혼합재료로 만들어진 진공패드로 흡착하여 피킹체인으로 공급된다.

귀도 브레들라우(Guido Bredlau):Piab Vakuum GmbH 지역 영업 관리자

DM은 유럽에서 가장 큰 드러그스토어(편의점 체인)로 2009년에 독일 바일러스비스트에 물류센터를 개관하였다. DM은 제품이 체인스토어로 빠르게 이송할 수 있도록 고효율적인 물류체인을 확립하였다. 이 물류체인은 주문이 들어오면 해당 제품을 96시간 이내에 체인 스토어에 도착할 수 있도록 관리한다. 바일러스비스트에 위치한 44.000 m² 크기의 이 물류센터는 DM의 허브 역할을 한다. 이 곳에는 2,000명 이상의 직원들이 하루 평균 최대 3,500개 팔레트로에 담겨 들어오는 12,500가지의 제품을 체인 스토어에 공급하기 위해 밤낮으로 일하고 있다. 트럭으로 납품되는 팔레트에는 종류 별로 포장한 제품을 적재되어 있다. 첫 번째 단계에서 상단 팔레트 커버와 운반 필름은 필름 제거 장소에서 수작업으로 제거하고, 제품은 바코드를 통해 도착지 파악과 무게 검수 이후 입고 준비에 들어간다.

흡착 로봇이 팔레트를 언로드하고 제품을 반출 벨트 위에 내려놓는다

파이아브(Piab)의 BX52 진공패드는 내구성과 유연성이 있는 혼합 재료로 구성된다.

이어서 3 대의 흡착로봇이 팔레트를 언로드하여 제품을 반출 라인에 내려 놓는다. 이 곳에서 제품은 VPD 커버를 제거하는 곳으로 이동하고, VPE 커버는 컨테이너에 담겨 다음 피킹으로 공급된다. 입고 준비는 물류 체인의 핵심 체크 포인트이다. 재고관리시스템을 통해 디팔레타이저 로봇이 팔레트의 정보를 받아레이어 별로 클럭레이트로 커버링 박스를 언로드한다. 이때 로봇은 350개의 파이아브(Piab)의 BX52 진공패드를 가진 그리핑 헤드로 작업한다. 이 그리핑 헤드는 팔레트에 안착한 후 다단벨로우즈가 장착된 진공패드로 팔레트를 누르면, 동시에 로봇 옆에 위치하는 전자 기계식 팬이 흡입 압력 300 mbar로 유량제한 밸브를 통해 진공패드 밖에서 공기를 흡인한다. 14.5 m3/min의 출력으로 진공이 외부 패키징을 안전하게 잡아 반출 벨트로 옮긴다.

이때 사용하는 진공패드는 어려운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편평하지 않거나 구멍이 있는 상자 표면에 신속하고 확실하게 흡착할 수 있도록 유연성이 있어야 하고, 기계적 영향과 수천 번의 택트사이클에서마모작용에 견딜 수 있어야 한다. 파이아브(Piab)의 BX52 듀라플렉스(Duraflex) 진공패드로 작업을 진행하는데, 이 진공패드는 특수한 혼합 재료의2가지 컴포넌트로 구성된다. 진공패드의 벨로우즈는 경도 등급 60 Shore A의 견고한 폴리우레탄 PU60 소재이며, 씰링립은 부드럽지만 마모에 강한, 경도 등급 30 Shore A의 PU30 재질이다. 다양한 테스트를 거친 이 진공패드는 벨로우즈 안에 미세한 메쉬 필터를 채용하여, 먼지와 잔재물이 진공 시스템으로 유입되지 않도록예방한다.

특수 로딩과언로딩 시스템이 높은 클럭레이트를 보장한다

한 번에 최대 150kg을 수용할 수 있다.

듀라플렉스(Duraflex) 진공패드의 흡인력은 5.5kg이며, 진공 형성과 제거를 통해 작업을 진행한다. 벨로우즈가 팔레트에 안착하면 벨로우즈는 살짝 접히고, 작은 밸브를 통해 공기가 흡입하여 진공이 형성된다. 벨로우즈가 상자 2개 사이에 안착하거나 상자가 손상된 경우, 밸브 크기 작아서 진공 생성에 문제가 생길 수 있다. 상자를 놓은 후에 스로틀 체크 밸브가 열리고 공기가 다수의 구멍을 통해 매우 빠르게 다시 벨로우즈에 도달한다. 시스템은 다양한 표면과 150× 150×100에서 600× 400× 300(mm)치수의 상자를 추징한다. 이때 최대 높이는 뒤에 있는 프로세스에 의해 제한되고,레이어당 최대 부하는 150kg이다.

파이아브(Piab) 진공패드는 10년 정도 연속적으로 사용한 경우 비교적 안정적인 것으로 입증되었다. „요구사항을 확인한 후 당사가 위임한 원청업자가 파이아브(Piab)의 진공패드를 추천하였습니다. 이 진공패드는신뢰성과 긴 수명 그리고 문제가 발생하지 않는 핸들링을제공합니다.“DM 물류센터그룹 매니저인 호세 루이스코스타블랑코는 이에 만족감을 표시하였다.

DM은 지금까지 진공패드의 손상이나 고장이 거의 기록되지 않았지만, 정비 계획에서 진공패드를 2년마다 교체하도록 하였다. 이 같은 조치는 항상 안정적 운영을 유지하기 위해 예방 차원에서 이루어진 것이다. 진공패드 취급은 빠르고 사용자 친화적이다. 일주일에 한 번 로봇이 세척하고, 한 달에 한 번 정도 세척을 위해 탈거하여 세척기에서 60°C로 세척하고 건조하여 다시 장착한다.

로봇의 작업 헤드에는 BX52 진공패드 외에 다른 파이아브(Piab) 제품을 사용하는데, 중간 레이어를 제거할 때에는 특허 받은 파이아브(Piab)의 코악스(Coax) 이젝터를 사용한다. 이 이젝터는 분산 생성되는 진공을 통해 빠르고 작업한다. 이때 작업 헤드는 위치가 변경되면 항상 팔레트 위로 이동한다. 중간 레이어가 있는지 점검하고 중간 레이어가 있을 경우 그 다음 제품 레이어가 옮겨지기 전에 이를 폐기물 컨베이어 벨트에 내려놓는다.

MM INFO
물류센터의 벤치마크 데이터

로봇은 각각 350개의 진공패드가 있는 작업 헤드를 갖고 있으며, 예비용 헤드는 정비작업이나 손상이 발생한 경우를 대비한다.

흡착시스템 계획은 Kuka 그룹의 일원인 스위스 원청업자 Swisslog를 통해 이루어졌다.

이 회사는 이 물류센터의 전체 물류를 계획하였고 이를 전문 하도급 계약자와 협력하여 실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