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봇, 자율 로봇과의 팀웍

자율 로봇이 아직은 문제가 있지만 한편으로 많은 것을 약속한다. 여기에 몇 가지 유의해야 할 사항들이 있다.

니콜 가이쥬나스(Nicole Gaiziunas): XU Exponential Game Changers GmbH 매니징 디렉터 및 공동 설립자

‚찰흙으로 인간의 형상을 만들고, 악의적인 의도를 가지고 파괴한다.‘ 골렘의 전설에서 랍비 뢰브는 1580년 프라하의 유대인 공동체를 침략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신의 계시를 꿈 속에서 받았다. 랍비가 찰흙 인간의 혀 밑에 밀어 넣은 카발라의 문장은 점토 인간에게 새로운 생명을 불어 넣는다. 이는 마치 운영 시스템의 활성화 코드가 실행하는 것과 유사하다. 실제로 골렘이 거리를 순찰했을지 누가 알겠는가. 어쨌거나 로봇 공학의 원시 신화로서 찰흙 인간은 불멸의 존재이다.

우리 시대의 자율 로봇은 이보다는 인상적이지 못하다고 할 수 있다. 자율 로봇은 때로 문고리 앞에서 좌절하고, 케이블에 걸려 넘어지기도 한다. 아직은 인간에 비해 부족한 것이 너무 많고 경제적으로도 불이익이 크다. 아직은 인간이 못하는 것은 대부분의 로봇들도 할 수 없다. 큰 돌파구가 없다면, 아직은 영화 터미네이터의 스카이넷처럼 지옥과 같은 시나리오를 두려워할 필요는 없다.

사내 운반 시스템과 경량 로봇, 코봇과 같은 부분적인 자율 로봇은 미래 지향적이다. 작업 영역은 두 가지이다. 첫 번째는 절차적, 조직적, 인간공학적 관점에서 인간과 기계의 협력이다. 이는 몇몇 인더스트리 4.0 개척자들이 진행하고 있다. 두 번째는 인간과 기계가 혼합된 팀의 정신적, 집단 역동적, 감정적 측면을 통제하는 것이다.

SEW-Eurodrive의 Carmen은 생산현장에서 구성품을 로드하거나 무거운 구성요소를 이동시킨다.

드라이브 기술 제조사인 SEW-Eurodrive의 경우, Carmen이 생산현장에서 구성품을 로드하거나 무거운 구성요소를 이동시킨다. 자신만의 이름을 갖고 있는 Carmen은 이제 단순히 로봇 팔이 아니라 이미 팀의 일원이 되었다. 그로 인해 편견과 두려움이 발생하지 않게 되었다. 힘들고 지루하고 신체적으로 부담이 되는 작업은 이제 동료인 코봇이 담당할 수 있다. 보다 창의적인 부분은 인간의 일로 남아 있을 것이다. 예를 들면 창의성, 의사소통, 작업 변경 시 신속하고 유연한 대응 등이다. 또한 코봇을 훈련시키거나 지도, 처분하는 것과 같이 로봇과 관련된 전혀 다른 과제와 직업이 생기고 있다.

단계적으로 코봇과 통합하기

코봇 사용에 관한 다음 5가지 질문에 답을 찾는 것이 도움이 될 것이다.

생산, 창고, 물류에서 어떤 물리적 프로세스를 자동화할 수 있는가?

자동화의 구조와 자산과 설비 설계에 미칠 수 있는 영향은 무엇인가?

협업 구조를 어떻게 설계하고 개발 사항은 어떻게 조기에 감지할 수 있는가?

로봇 시스템을 모니터링 제어 회로와 리스크 관리 제어 회로에 어떻게 통합할 수 있는가?

인간과 로봇 사이의 협력을 어떻게 훈련해야 하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