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금속산업 전시회, 11월에 인도 뭄바이에서 개최

와이어 케이블 전시회 wire India, 튜브 파이프 전시회 Tube India, 야금기술 전시회 Metallurgy India 등 3개 전시회가 인도 뭄바이에서 11월 27~29일까지 3일간 동시에 개최된다. 이번 전시회는 금속산업 분야에서 중요도가 높은 와이어/케이블, 튜브/파이프, 야금기술 전시회로, 인도에서 대표적인 금속산업 전시회로 자리잡고 있다. 올해로 7회째를 맞는 본 전시회는 2년 주기로 개최되고 있으며, 각 분야 기계와 장비를 비롯하여 최신기술과 서비스 등 금속 관련 제품들이 다양하게 전시될 예정이다.

다양한 전시 분야, 타겟층 확대

인도 금속산업 전시회가 3개 전시회를 동시에 개최하면서, 자연스럽게 타겟층도 확대되었다. 먼저 wire India는 와이어 제조/마감, 성형기술, 스프링 제조, 케이블/스탠드 기계, 계측제어기술, 판금 등이 전시되며, 패스너 산업에 대한 수요증가로 ‘패스너 특별전’이 특별히 열릴 예정이다. Tube India는 튜브/파이프 제조에서 마감, 가공을 비롯해 원재료, 생산기계, 중고기계, 계측제어기술, 테스트기술 등이 전시되며, Metallurgy India는 몰딩기계, 비철금속, 압연기, 전기/자동화 장비 등이 전시된다.

주목되는 인도 금속산업 시장 잠재력

현재 인도는 자동차, 건설, 에너지발전을 비롯한 기간산업에 막대한 투자가 이뤄지고 있다. 철강 수요도 2030년까지 현재의 8200만 톤의 3배인 2억5000만 톤으로 늘린다는 방침이다. 또한 국가 차원에서 인도시장에 관심이 있는 해외 철강회사와 교류를 지원하고 있다. 이러한 투자계획은 앞으로도 수십 년은 지속될 예정이며, 관련시장도 매출성장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인도시장에 대한 해외업체들의 관심도 상당히 높아졌다. 현재 인도는 중국 다음으로 철강수요가 많은 시장이다. 전시회 주최측은 인도 금속산업 시장에 대한 전반적인 기대감을 표시하며 “올해 전시회에는 400여 개사 참가하고 12,000여 명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높아지는 해외 참가 비중

2018년 예상 참가사 400여 개 중 해외 참가사는 55%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중 이탈리아, 오스트리아, 미국, 중국, 독일이 가장 많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한국에서는 5개 업체가 참가할 예정이다. 이비테크, 에이텍, 동서오토텍 등 3개 업체는 wire India에, 디엠씨테크, 피에스텍 등 2개 업체는 Tube India에 참가할 예정이다. 이는 지난 2016년 2개사에서 두 배 이상 늘어난 것으로 인도 금속산업 시장과 관련한 일련의 소식 등으로 인도시장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음을 잘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