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키노코리아, 한국델켐과 오산 테크니컬센터에서 공동으로 세미나 개최

마키노코리아는 지난 2월 22일 경기도 오산IC부근의 마키노 테크니컬센터에서 한국델켐과 공동으로 다품종 소량 생산에서의 스마트솔루션과 호리젠탈 머시닝센터의 만남”이란 주제로 세미나와 솔루션 시연행사를 가졌다.

델켐과의 공동세미나를 개최하는 배경을 설명하는 이보영 이사

이날 행사에서 이보영 영업이사는 오산 테크니컬센터의 설립목적과 테크니컬 스쿨에 대한 소개가 진행되었고, 델켐과 공동세미나를 진행하게 된 배경에 대해 설명하였다. 세미나는 마키노코리아의 유기웅 대리와 한국델켐의 안태현 선임이 진행하였고, 후반기에 기술센터에서 장비시연이 이어졌다.

인더스트리 4.0의 발상지 독일의 사례에서, 신발 브랜드 아디다스는 그동안 노동경쟁력 확보를 위해 OEM 위탁방식으로 생산을 이어왔는데, 최근 100만 켤레의 신발생산에 600명의 노동자가 투입했던 공정을 스마트팩토리를 통해 단 10명으로 줄여 98%의 노동력을 절감하였다. 미국도 구글, 애플 등 인공지능과 빅 데이터를 기반으로 제품 출고시기와 장비의 수명을 예측하는 등 스마트팩토리 사업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후발주자인 중국도 중국제조 2025라는 국가적인 장기적 프로젝트로 활발히 추진하는 외에 첨단장비들을 확보하는데 열중하는 모습이다. 반면 우리나라는 대기업 하청 중심으로 제조업이 성장하여, 산업구조 상 기술혁신이 매우 어려운 구조이다. 따라서 우리나라는 스마트팩토리에 앞서 효율적인 생산라인 구축이 필요하고, 공작기계, CAM 등 공정 구성요소 간의 협력이 중요하다.

일반적으로 생산방식은 크게 매뉴얼, 자동화, 스마트생산 방식으로 나뉜다. 먼저 사람이 직접 작업하는 매뉴얼생산은 맞춤식 생산에 유리하지만 자동화 기능이나 네트워크기능을 적용하기가 어렵다는 단점이 있고, 자동화 생산은 자동차생산이나 대량생산 등의 생산성은 높지만 아이템 변동에 다른 유동성이 떨어지기 때문에 다품종 생산에는 효율성이 떨어진다. 스마트생산방식은 자동화 라인에 사물인터넷이나 인공지능, 빅 데이터를 활용하여 다품종 소량생산이 가능하게 하는 미래지행적인 생산 방식으로 현재까지는 대기업이나 대기업 계열사에서만 국한되어 운용되고 있는 실정이다

국내 중소기업의 주요 생산방식은 아직 2D 도면과 매뉴얼 방식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이런 방식은 세팅과 재작업 등으로 인한 비생산적인 시간이 늘어나 비효율적이다. 또한 작업자 의존도가 높아 공정이 누락되거나 단차별로 수치기록이 정확성이 떨어져 불량률이 높고, 작업자의 숙련도에 따라 생산성도 큰 차이를 날 수 있으며, 다음 작업자와의 업무 연계성이 떨어지고 있다. 따라서 업체에 맞는 스마트 솔루션 개발이 시급한 상황이다.

다품종 생산에서의 스마트 솔루션이란 새로운 디자인의 제품을 빠르고 쉽게 생산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다. 이에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결합한 Solution 제안이 상생을 위한 Key point라 할 수 있다. 마키노코리아와 한국델켐이 제안하는 세미오토 방식은 3D 모델링 데이터와 Feature CAM, 마키노 a51nx 호리젠탈 머시닝쎈터, 4면앵글 플레이트와 고정구가 중요 요소이다. 먼저 3D도면과 모델링 데이터로 전환하게 되면 표준화가 가능하여, 도면 검토와 단차 확인 그리고 세팅을 할 필요가 없어 장비 가동률을 높일 수 있다. 마키노 수평형 a51nx 머시닝센터는 부품가공에 적합하게 설계된 설비로 자동차 농기계 중장비 부품에 특화된 장비이지만 의료, 반도체, 항공기 부품 외에 금형에도 폭넓게 사용되는 범용성과 정확성이 설계된 머시닝센터이다. 버티컬 장비에 비해 여러면을 가공하기가 용이하여 자동화 무인화에 대한 대응할 수 있고, 칩 배출이 쉽고 절삭유의 비산을 방지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고, 이를 통해 작업시간을 상당히 단축할 수 있다. 여기에 팔레트 매거진과 연동할 경우 주간에 셋팅을 하고 야간에는 무인운전으로 자동화를 통해 최대의 생산성을 발휘할 수 있다.

한편, 마키노코리아는 이번 4월 일산 킨텍스(제2전시장 9번홀 09G460)에서 열리는 SIMTOS 2018에 a500z 호리젠탈 머시닝센터를 세계 최초로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