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모듈 – 클라우드 컴퓨팅

클라우드 컴퓨팅은 수십억 달러 규모의 사업이다. 이제 많은 기업들이 IT 인프라를 가변적인 메모리 솔루션으로 옮기는 것이 일상이 되었다. 인더스트리 4.0과 사물 인터넷에서 클라우드 컴퓨팅은 중요한 모듈이다. IT에 익숙하지 않은 업체들도 데이터 클라우드를 기반으로 하는 이 새로운 서비스로 인해 신속하고 저렴하게 인더스트리 4.0 어플리케이션에 적응할 수 있게 되었다.

로베르트 호른(Robert Horn)

대부분의 독일 기업들에게 클라우드 어플리케이션 사용이 매우 중요해졌다. 이는 회계 법인 KPMG의 2017 클라우드 모니터를 보면 알 수 있다. 올해로 여섯 번째를 맞이하는 이 연구보고서는 독일 클라우드 환경을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연구에 의하면 기업체 세 곳 가운데 두 곳이 이미 클라우드 솔루션을 이용하고 있다고 한다. 클라우드를 사용하는 업체 수는 2015년에 54%에서 2016년 65%로 11% 포인트 상승하였다. 하지만 그 가운데 17%는 아직도 클라우드 컴퓨팅을 사용하지 않고 있다. 주도적으로 클라우드 컴퓨팅을 사용하는 곳은 에너지 분야이다. 에너지 분야의 클라우드 솔루션 이용률은 이미 87%를 넘어섰다. 이는 84%인 화학 및 제약 산업과 79%인 IT 및 텔레커뮤니케이션 분야보다 훨씬 앞서는 수치이다. 기계 및 플랜트 엔지니어링의 클라우드 이용률은 71%로 물류 분야를 바짝 뒤쫓아 6위에 안착하였다. KPMG의 CIO 겸 CFO 컨설팅 책임자인 세바스티안 파스에 의하면 클라우드 기술은 이미 산업에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고 한다. „클라우드 솔루션을 사용하는 대부분의 중소기업들은 이미 클라우드 전략을 가지고 있습니다. 클라우드의 사용 여부를 결정하는 것은 더 이상 문제가 되지 않으며, 어떻게 어떤 방법으로 클라우드의 장점을 발휘할 것인가? 하는 명제만 남았습니다.“

이는 반대로 소규모 업체들은 이러한 현상에서 많이 뒤쳐져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대기업들은 공공 클라우드의 장점을 발견하고, 직원이 2,000명 이상인 업체에서는 두 명 중에 한 명이 이 기술을 사용하고 있다(2015년 34%). 그에 비해 소규모 업체들의 클라우드 이용자 비율은 2015년에 26%에서 2016년에 29%로 3% 증가하는데 그쳤다. KPMG 기술 책임자인 페터 하이드캄프는 고객과 공급자 사이에서 IT 인터페이스 역할을 하는 공공 클라우드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공공 클라우드가 문을 열었습니다. 중소기업들은 소외되지 않기 위해서라도 이러한 추세를 놓쳐서면 안 됩니다.“

Microsoft는 클라우드 사업으로 큰 수익을 올리고 있다

공급자 측에서 보면 수십억 달러 규모의 사업인 클라우드 컴퓨팅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잘 알 수 있다. 소프트웨어 업체인 Microsoft는 2016/2017 회계연도(2017.06.30)에 클라우드 사업으로 270억 US 달러 이상의 매출을 올렸다(그래프 참조). 플랫폼 Azure도 전년도에 비해 97% 성장하였다. Microsoft는 이렇게 업계 선두인 AWS (아마존 웹 서비스)를 바짝 뒤쫓고 있다. 아마존 웹 서비스는 2017년 1분기에 36억 US 달러의 매출을 올렸다. 2016년 도이체 텔레콤도 Open Telekom Cloud로 클라우드 서비스 사업에 진출하여 2018년까지 매출을 2배로 높일 계획을 갖고 있으며, 유럽에서 기업체에 대한 선도적인 공급자가 되고자 전력을 다하고 있다.

공용 클라우드, 사설 클라우드,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클라우드 컴퓨팅에서 사용하는 용어는 디지털 초보자들이 이해하기가 쉽지 않다. 기본적으로 클라우드 컴퓨팅이라는 용어는 인터넷을 통해 메모리 공간이나 컴퓨팅 성능으로 제공되며 분산되어 있고, 확장이 가능하다는 의미이다. 이때 장소 유형에 따라 공용 클라우드, 사설 클라우드, 하이브리드 클라우드로 구분된다. 공용 클라우드는 개별 기업뿐만 아니라 많은 사용자들이 공용 인터넷을 통해 사용할 수 있으며, 서비스 청구는 일반적으로 사용량을 기준으로 한다. 기업 입장에서는 컴퓨팅 용량과 데이터 용량을 무제한 사용할 수 있으며, 설치가 간단하고 저렴하다는 것이 장점이 있다. 또한 자체 하드웨어에 대한 투자가 필요 없으며, 공급자가 정비를 맡고 가용성도 보장한다. 비록 공용이라는 단어가 사용자들에게 보안상 불안정해 보이지만, 공용 클라우드 내에서 고객의 데이터는 엄격하게 분리되어 있다. 물론 이러한 데이터는 외부 서비스 업체를 통해 전송되며, 많은 분야에서 개인 정보 보호법과 관련한 문제를 초래할 수 있다.

반면 사설 클라우드 솔루션은 기업에 독점적으로 제공된다. 대부분의 클라우드와 같이 이 경우에도 다양한 옵션들이 있다. 데이터를 회사 소유의 컴퓨터에 저장하거나 제 3자가 데이터를 호스팅할 수 있다. 사설 클라우드는 공용 클라우드와 달리 인터넷을 통해 액세스 할 수 없어 VPN 연결 등을 사용하며, 높은 수준의 보안과 제어 기능을 제공한다. 또 다른 장점은 회사의 요건에 맞게 사용할 수 있고, 공용 클라우드의 제약을 받지 않는다. 사설 클라우드는 데이터 제어를 제 3의 공급자에게 맡기지 않아도 되며, 인증된 사용자만 접근 권한이 있고 시스템이 폐쇄되어 있기 때문에 보안 수준이 매우 높으며 기존의 IT 인프라보다 저렴하다.

하이브리드 클라우드는 앞서 언급한 공용 클라우드와 사설 클라우드 버전의 혼합 형태이다. 하이브리드 클라우드는 공용 클라우드의 공개적인 액세스와 접근성을 제공하면서 동시에 사설 클라우드에서 보호 기능이 있는 데이터와 개인 정보 보호가 중요한 어플리케이션을 보호하여 최고 수준의 유연성을 보장한다. 중요한 데이터는 사설 클라우드에 저장되는 반면, 어플리케이션은 공용 클라우드에서 구동할 수 있다. 물론 하이브리드 클라우드는 관리 부문에서 좀 더 복잡하다. 비즈니스 프로세스를 정확하게 분석하고 올바른 클라우드 파트에 할당해야 하기 때문이다.

Pierre Audoin 컨설턴트의 시장 조사에 따르면 현재 여러 클라우드 공급자와 클라우드 운영 모델이 혼합된 멀티 클라우드 시스템이 인기가 있다고 한다. 그러나 멀티 클라우드 시스템은 구성하기가 쉽지 않고(어떤 데이터가 어디로 가야 할 지를 매우 구체적으로 결정해야 한다) 대부분의 경우 외부 시스템 통합자의 지원이 필요하다.

IAAS에서 PAAS까지

오늘날 클라우드 컴퓨팅은 모든 종류의 데이터에 대한 분산된 저장 장소 또는 그 이상이라고 할 수 있다. 디지털 IT 인프라, 즉 IaaS (Infrastructure as a Service, 서보 용량 및 메모리)를 갖춘 이 사업은 SaaS (Software as a Service, 소프트웨어 어플리케이션)로 확장되었다. 클라우드와 연결되지 않는 오피스 어플리케이션은 거의 찾아볼 수 없고, 점점 더 많은 ERP 또는 MES 제조사들이 이 새로운 유형의 디지털 배급을 이용하고 있다. 분명한 것은 완전히 새롭고 수익이 되는 사업 모델이 생기고, 고객들은 공급자의 클라우드에 데이터가 있는 경우 소프트웨어에 훨씬 더 끌리게 된다. 인더스트리 4.0의 핵심 주제에서 중앙 디지털 모듈은 클라우드 컴퓨팅이다. 사물 인터넷은 클라우드 컴퓨팅 없이는 존재할 수 없다. 이를 통해 기계류 운영자에게는 자신들의 시스템을 서로 네트워킹하고 그렇게 획득한 데이터로부터 자체적인 효율성 증대에 반영할 수 있으며, 새로운 사업 모델을 창출하는 잠재력을 얻을 수 있다. 아직까지는 이론이다. 실제로 그러한 미래 지향적인 비전은 노하우와 예산 부족이라는 가혹한 현실에 부딪혀 번번히 실패했다. 자체적인 응용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것은 시간이 걸리고 비용이 많이 들어가며 결과 또한 불확실한 경우가 많다. 기업들은 자원을 갉아 먹는 리스크를 두려워한다. 이런 경우 기업들 입장에선 IoT 어플리케이션에 대한 플랫폼으로서 제조사와 고객에게 동등하게 서비스하는 클라우드 서비스를 통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다(PaaS/Platform as a Service).

Bosch는 클라우드 플랫폼의 가능성을 이용하는 공급자이다. Bosch는 2016년부터 Bosch IoT Suite를 소개하고 스스로를 „네트워킹과 사물 인터넷을 통한 풀 서비스 공급자“로 명명하였다. Bosch는 센서와 같은 필요한 기술 외에 네트워킹을 위한 적합한 소프트웨어와 플랫폼을 통해 서비스를 제공한다. IoT Suite는 2017년부터 아마존 웹 서비스를 통해서도 이용할 수 있다.

기계 제조사는 직접 포장한다

기계 엔지니어링 조인트 벤처 결성: 왼쪽부터 크리스티안 퇴네스(DMG Mori 사장), 랄프 W. 디터(Duerr AG 사장), 칼 하인츠 슈트라이비히(Software AG 사장), 토마스 슈피첸파일(Carl Zeiss AG 사장)

최근 눈길을 끄는 또 다른 사례가 있다. 5개 기업 DMG MORI, Dürr, Software AG, Zeiss, ASM PT는 기계 및 플랜트 엔지니어링의 디지털화를 직접 처리하고, 글로벌 IoT 표준을 수립하겠다는 야심 찬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서로 협력하기로 하였다. 이 과정에서 자체적으로 설립한 회사 Adamos GmbH가 지휘하는 자체적인 IoT 플랫폼이 도움이 되었다. „디지털화 시대에 기계 및 플랜트 엔지니어링은 스스로 표준을 설정하고 개발을 추진해야 합니다. 이는 강력한 파트너가 있어야 가능합니다. 우리는 기계 제조사와 그들의 공급자 그리고 고객을 위해 선도적인 기계 엔지니어링 노하우와 생산 노하우 및 소프트웨어/IT 노하우를 구비한 개방형 네트워크인 Adamos를 제공합니다.“(크리스티안 퇴네스, DMG MORI AG CEO, 9월 초 Adamos를 소개하는 프레스 컨퍼런스에서)

이 플랫폼은 향후 파트너의 기계를 중심으로 클라우드에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며, 새로운 참여가 요구된다. 이에 현재의 창립 멤버들은 참여 기업 수를 10개로 늘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지만, 참여 업체는 아직 베일에 가려져 있다. 이 플랫폼의 목적은 기업에 IoT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동시에 디지털 마켓 플레이스를 통해 자체 앱을 개발하여 고객에게 디지털 부가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Adamos는 이를 위해 App Factory와 파트너 기업들의 기술적 노하우로 고객을 위한 개발 수고를 가능한 근소하게 유지하고자 한다. 예를 들면 DMG MORI의 자체 App 포트폴리오인 Celos를 Tapio(Homag), Loxeo(Dürr), Zeiss 등과 마찬가지로 Adamos를 통해 구입할 수 있다.

Adamos는 2017년 9월 초에 공식적으로 소개된 플랫폼인 Cumulocity IoT를 기반으로 하였고 기술적으로 Software AG가 출연하였다. 이 플랫폼은 Software AG의 자회사인 Cumulocity GmbH에 의해 운영된다. Cumulocity GmbH는 그 뿌리를 노키아 네트워크와 실리콘 밸리에 두고 있으며, 2012년에 분사되어 본사를 뒤셀도르프로 이전하였고, 2017년 3월에 Cumulocity는 Software AG에 매각되었다. Cumulocity는 현재 100여 개의 IoT 고객을 관리하고, 전세계 25개 클라우드 인프라를 운영하고 있으며, Software AG만 사내로 들인, IoT 분야에서 견고한 전문 기술을 보여주고 있다.

Adamos는 지금 처음 시작하는 플랫폼이 아니다. 2010년에 개발되어 이미 널리 사용되고 있는 제품을 기반으로 하였으며, 필요에 맞게 조정하였고 자신의 디지털 브랜드를 가질 수 있게 되었다. „이 합작 투자는 함께 배우는 아이디어에서 탄생하였습니다. 우리는 배움을 나누는 업계 동료들과 함께 해야 디지털화의 도전을 해결할 수 있습니다“(베른트 그로스, Cumulocity CEO) 안정되고 기능적이며 검증된 기본 기술인 Cumulocity IoT가 필요하다.

100개 기계 제조사들이 Adamos를 이용한다

베른트 그로스는 IoT 선구자 Cumulocity의 CEO이다. 디지털화는 파트너와 함께 공동의 학습을 통해서 촉진될 수 있다고 그는 확신하고 있다.

기계 제조사들과 기계 이용자들은 Adamos를 통해 클라우드 IoT 어플리케이션을 이용할 수 있으며, 스스로 자사 고객들을 위해 개발을 진행할 수 있다. Cumulocity의 베른트 그로스에 따르면 이를 위해 들어가는 실질적인 수고는 전체를 자체 개발하는 것보다 훨씬 적게 든다고 한다. „업체들은 Adamos가 없을 경우 시스템의 80%를 직접 개발해야 합니다. Adamos를 활용하게 되면 10% ~ 15% 정도이기 때문에 어플리케이션만 있으면 됩니다.“(베른트 그로스) 가능한 어플리케이션은 트레이닝 프로그램 등의 지원을 동반하여 시작되는 반면(IT 경험이 없는 기업에서는 앱 프로그래밍을 간단하게 외부 공급자가 실행할 수 있음), Adamos는 기계 연결에서 보안 컨셉트, 장치 관리, 가용성, 프로토콜 변환, 펌웨어 관리에 이르기까지 거의 모든 것을 담당한다. „여러분은 정말 차별화한 것에 온전히 집중할 수 있습니다.“(베른트 그로스) 또한 Cumulocity IoT는 백그라운드에서 유지되며, 앱 마케팅과 배포는 전적으로 운영자의 손에 달려 있다.

앞서 언급한 5개 파트너사 DMG MORI, Dürr, Software AG, Zeiss, ASM PT 등과 함께 Adamos는 아직은 시작 단계에 있지만, 협력에 대한 아이디어가 쌓여가고 있다고 한다. „현재 매우 긍정적인 피드백을 받고 있습니다.“(베른트 그로스) 네트워크에 참여하고자 하는 요청이 쇄도하고 있다. „장기적으로 우리의 목표는 전세계 100개 기계 제조사를 Adamos에 통합하는 것입니다.“(베른트 그로스) Adamos는 파트너들이 엄격한 표준에 위축되지 않도록, 최대한의 자유로움을 보장하기 위해 공개 인터페이스를 사용한다.

독일 기업들은 데이터 공급자를 선택할 때에 데이터 보안을 일차적 기준으로 삼는다. 고객들의 데이터를 도이체 텔레콤에 위탁 관리하는 Microsoft의 경우 독일 내에서만 전적으로 사용하는 클라우드 인프라를 구축하고, 독일 데이터 보호 규칙에 따른 클라우드 운영을 보장하는 컨셉트로 신뢰를 얻었다. 내년에 발효된 유럽 데이터보호 기본시행령에 따라 몇몇 부분을 수정할 수 있겠지만, 견고한 보안 컨셉트는 클라우드 공급자에게 중요한 판매 포인트이다.

최고 수준의 보안

이런 환경에서 자체 진술에 따라 고도로 안전한 클라우드 컨셉트를 제공하는 것은 독일 은행권 지폐회사이다. 이 업체는 이런 환경에서 유추하기가 힘들다. 이 기업의 솔루션은 Bdrive로, 1994년에 민영화되었다가 2009년에 다시 주소유가 되었다. Brive는 클라우드 저장 솔루션으로, 중요한 비즈니스 데이터를 안전하게 보관하기에 특히 적합한 솔루션이다. 해당 데이터들은 여러 단계에 나누어 백업된다. Bdrive는 먼저 소유자의 작업장에서 데이터를 암호화한다. 이를 위해 소유자는 일회용 ID로 인증해야 한다. 이 데이터는 각 장치에 대해 일회적인 키 쌍으로 암호화된다. 데이터는 이어서 원본을 유추할 수 없게 여러 개로 세분화되고, 이 데이터 조각은 여러 클라우드(물론 독일 서버)에 백업된다. 조각난 데이터의 청사진도 또한 암호화되어 독일 은행권 지폐회사 서버에 저장된다. 이후 클라우드 공급자에게 문제가 발생하면 언제든지 원본 데이터를 다시 복원할 수 있다.

클라우드 컴퓨팅 제품과 서비스는 갈수록 증가하고 있다. 이제는 IT 인프라의 아웃소싱 하거나, 클라우드를 통해 프로그램에 직접 액세스하거나, Adamos와 같은 플랫폼을 통해 IIoT에 쉽게 접근하거나 또는 이에 관계없이 클라우드 시스템은 디지털화의 중요한 부분이다. 보안이나 가용성과 같은 초창기에 제기되었던 여러 가지 우려되었던 사항들은 대부분 해결되었다. 실질적으로 해결해야 할 과제는 각각의 필요에 맞는 올바른 서비스와 올바른 공급자를 찾는 것이다.

클라우드 솔루션은 유연하고 규모가 가변적이다. 클라우드 솔루션이 비싼 IT 인프라에 대한 투자비를 줄일 수 있다.

로베르트 호른(Robert Horn), Management & IT 에디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