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델켐, 제 28회 유저그룹 컨퍼런스 성황리에 마쳐

한국델켐이 지난 9월 8일과 9일 양일에 걸쳐, 경기도 화성시 소재의 라비돌 리조트 SINTEX 컨벤션 쎈터에서 제 28회 유저그룹 컨퍼런스를 진행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전국 각지에서 모인 1,200여 명의 유저들이 끝까지 함께하여 자리를 빛냈다. 행사에 앞서 한국 델켐의 산 증인이자, 고인이 되신 전 한국 델켐 정찬웅 회장을 추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노병은 주지 않고 사라져 갈 뿐이다’ 배경 음악과 고인의 생전 모습이 영상을 통해 나타나자 자리에 참석했던 모두가 잠시 숙연해졌다. 이번 한국델켐 유저그룹 콘퍼런스는 ‘혁신을 통한 진화’를 슬로건으로 새로운 디지털 제조 프로세스에 대해 집중적으로 소개됐다. 특히 4차 산업혁명을 중심으로 일어나는 새로운 비즈니스 환경 변화에 맞춰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창출하고, 진화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이 발표됐다. 또 한국델켐이 보유한 솔루션을 기반으로, 혁신적인 제조 프로세스를 실현하는 방안과 생산 효율을 향상시킨 사례 발표가 이어져, 참가자의 높은 호응을 이끌어냈다.

기조연설을 하고 있는 한국델켐 양승일 대표이사

본 프로그램에 앞서, 양승일 한국델켐 대표는 기조 연설을 통해 “고 정찬웅 회장님은 단순히 해외 소프트웨어를 유통하는 것을 넘어서 최고의 기술력을 지닐 것을 강조하셨다”고 하면서 “한국델켐이 자격증이나 경진대회를 꾸준히 개최하는 것도 이와 맥락을 같이 한다”고 설명했다. “정 전 대표의 경영 철학을 유지해 한국델켐을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그는 또 “한국델켐은 경영진 교체와 조직개편 등 많은 변화가 있었지만 직원들의 혼신의 노력으로 지난해 전년 대비 매출 35% 성장이라는 놀라운 성과를 달성했다.”고 밝히고 “작년 하반기부터는 인도네시아와 말레이시아에 지사를 운영하고 있으며, 특히 인도네시아 지사는 지난해 실적이 크게 개선됐다”고 덧붙였다.

4차 산업혁명으로 ICT, 빅데이터와 연계한 스마트공장이 제조업에 한층 더 가까워졌다. 생산관리, 자동화제어 시스템 등의 솔루션은 공장의 생산성 및 효율성 향상을 위해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된 지 오래다. 양 대표는 “한국델켐의 궁극적인 목표는 델켐의 소프트웨어 없이는 솔루션을 사용하지 못 하겠다”라고 할 정도로 사용자의 편의성을 고려한 자체 소프트웨어를 구축하는 것이라고 소개했다. 또, “현재 IT 산업의 대표적 트렌드는 모든 것을 단순 제품의 형태로 판매하고 소유하는 것이 아니라, 소비자가 필요로 하는 것을 서비스의 형태로 임대 제공하고 사용한 만큼의 비용을 지불하는 것”이라며 “한국델켐은 앞으로 이 같은 트렌드를 반영해 ‘제조플랫폼의 서비스화’를 확산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의지를 내비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