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은 고품질의 공작 기계가 필요하다

중국의 경제는 현재 구조조정 과정을 밟고 있다. 시장 상황은 전반적으로 긍정적이지만, 경제와 투자가 약화되고 있다. 하지만 고품질 기계에 대한 일반적인 수요는 늘고 있다.

비비안 츄(Vivian Zhu): MM MaschinenMarkt China 에디터

지난 해 중국의 공작기계 시장은 하향세였다. 공작기계 협회 ‘항구적 기관’의 대리 의장 겸 사무 총장인 첸 후이렌은 외국 공작기계 제조사 연례 회의에서 자세한 데이터와 차트를 발표하였다. 절삭 기계, 성형 기계 및 측정 기술에 대한 관련 시장 조건을 분석하였는데, 2016년의 일반적인 하락세에도 불구하고 수출과 수입에 약간의 변화가 있었다.

 

중국 내 절삭 기계 시장 발전 상황.

2016년 4/4분기 이후 중국 제조산업의 구매 관리지수는 빠르게 회복하여 51점 이상에 도달하였으며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서비스 부문 Caixin 지수도 2016년 12월 예상보다 좋았으며, 2017년 연초에 공개된 스탠다드차타드 은행의 중소 기업 신뢰 지수는 5에서 56.1로 빠르게 회복하였다. 이러한 모든 지표들은 중국 경제가 다시 상승세로 향하고 있어 현지 업체들을 강력하게 고무시키고 있다. 많은 외국인들은 다시 유망한 중국 경제에 대한 신뢰와 투자 확대를 도모하고 있다.

전세계에서 가장 큰 생산 기반

중국은 세계 최대의 생산기지이다. 중국은 완벽한 산업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으며 많은 유능한 근로자를 고용하고 있어, 중국 제조업이 향후 국내외 시장에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큰 장점이 되고 있다. 중국의 산업화 정도는 아직 결론을 도출할 수 없지만 수많은 기본적인 연결점들과 제도적 상황들은 취약하다. 하지만 이런 점이 지속적인 개발에 대한 막대한 잠재력을 의미하고 있으며, 중국 시장의 장점을 활용하려는 국내외 기업을 끌어들이는 요인이 되고 있다.

한 예로 SW(Schwäbische Werkzeugmaschinen) GmbH라는 하이엔드 공작 기계 독일 제조사가 있다. 이 업체는 중국 시장에 오래 전에 진출하였고, 새로운 공장을 쑤저우의 인더스트리 파크에 설립하였다. 경쟁업체인 Emag도 중국의 큰 자동차 제조 센터 가운데 하나인 충칭에 자회사인 Emag(Chongqing) Machinery Co., Ltd를 설립하였다. 이 회사는 중국에 위치한 그룹 내에서 중고 기계 시장과 서비스를 담당한다. 이 회사의 주도권은 Emag이 중국 시장에 얼마나 중점을 두고 있고, 그 곳에서 성공하기 위해 얼마나 결연한 지를 보여준다.

외국 제조사들의 낙관주의

Hurco, Hardinge, Mazak(야마자키마작), 한국의 두산과 같은 외국계 공작기계 제조업체도 2016년에 두 자리 수로 성장하였다. Starrag, THK, Fanuc을 포함한 일부 업체도 40 ~ 50% 성장세를 유지하였다. 첸 후이렌은 작년에 몇몇 회사가 지난 해와 같거나 그보다 약한 성장을 기록했지만, 2016년 중국의 외국 기업 발전은 중국보다 비교적 좋았다고 하였다. 대부분의 외국 기업들은 2017년의 시장 전망에 대해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 그에 이유로 다음의 3가지를 들었다.

■ 시장이 거의 저점을 찍었고, 인프라 투자가 계속해서 떠받치는 역할을 하고 있다.

■ 소비가 점점 중요한 시장 동력원이 되고 있다.

■ 항공 우주, 조선, 엔진 건설, 선박용 가스 터빈 등 고품질 공작기계가 주요 시장으로 자리잡고 있다.

첸 후이렌은 2017년에는 부동산 시장의 통제 강화를 촉발한, 시장에 대한 단기적인 영향, 비정상적인 원자재 가격 상승 또는 국제 무역에 대한 불확실성 증가와 같은 반대 요소를 지적하였다. 지난 몇 년간 현지 회사들의 수요가 변하였다. 이들은 구조 조정을 거쳤고, 한 단계 높은 시장 세그먼트로 이동하였다. 그 결과 공작기계 산업은 직접적 간접적으로 영향을 받았다. 기업들은 변화하는 시장과 지속적인 수요 변화에 적응해야 한다. 이는 중국의 공작 계 시장에 대한 새로운 도전 과제이기도 하다.